최종편집 2026년 10월 09일 19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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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퇴근길을 행복하게 만든 행복한 차 두 봉지
11월 겨울 저녁을 녹인 룩아워티 ‘깔라만시 티에이드’와 또뚜뜰라마을의 ‘알뚜라커피’
11월 9일. 한강이 저물어 가고 있다. 하루 종일 빌딩 옆에 붙어 있던 붉은 해가 떨어지는 시간은 더욱 배고프고 고단하다. 하루 종일 하얀 와이셔츠에 넥타이를 메고 일하다 문득 손목시계를 보았다. 아침 9시에 시작된 나의 하루가 시계의 둥근 원을 3/4을 돌았다. 퇴근시간이다. 소위 사람들이 말하는 넥타이부대 중 한 사람인 나. 곧바로 지하철을 타고 집
서정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