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10월 10일 21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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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탕에 숨겨진 비밀? 유럽을 "들었다 놨다"
[프레시안 books] 마크 쿨란스키의 <대구>
직장 근처에 꽤 유명한 대구탕집이 있다. 점심시간 줄서는 건 기본, 야구 야간경기 다음날은 더욱 미어터진다. 자리에 앉으면 스테인리스 대접에 담긴 탕이 나온다. 고춧가루가 옅게 풀린 국물에 큼지막한 대구 토막이 2~3 개 잠겨 있다. 고추장을 진하게 푼 여느 집 생태 탕과 달리 깔끔한 맛이 입에 착 감긴다. 약간 퍽퍽한 느낌의 대구 살은 유난히 하얗다. 국
손현철 KBS 다큐멘터리 프로듀서·<모래강의 신비>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