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22일 16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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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지진 피난민 홈스테이' 각광…"한국도 좋은 파트너"
[강진 현장 르포] 비영리단체 '어스데이 머니'의 훈훈한 시도
일본 토호쿠(東北) 지역을 강타한 대지진으로 집과 생활 기반을 잃은 이들을 돕기 위해 각국 정부, 민간구호단체, 한류스타까지 온정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그런 가운데 수도 도쿄(東京)의 한 비영리단체(NPO, Non-Profit Organization)에서는 이렇게 큰 규모의 지원 활동과
안은별 기자(=니가타)
"도대체 어떡하라는 거냐? 日정부, 방사능 진실을 말하라"
[지진 현장 르포] 일본 열도 '안전지대'가 없다…'자발적 피난민' 속출
일본 대지진의 최대 피해 지역인 미야기(宮城)현 센다이(仙台)시와, 그곳에서 직선거리로 약 200km 떨어진 니가타(新潟)현의 현청소재지인 니가타시. 3월 하순으로 치닫는 시점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영하의 차가운 날씨, 사람들의 옷차림, 쓰는 말, 건물의 모습은 센다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