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07일 23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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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3를 쏜 '양팔 없는 러너'…김황태
아내 도움으로 서브3 등극…'사랑으로 쏘다'
김황태 씨는 혼자서 아무것도 못 한다. 혼자 힘으론 밥도 못 먹고, 물도 못 마시고, 전화도 못 걸고, 옷도 못 갈아입으며, 운동화 끈도 못 맨다. 화장실에서 볼일도 볼 수 없고, 샤워와 머리 감기도 못 한다. 감전사고로양쪽 어깨 부위만 남기고 팔을 모두 절단한 그가 금년
유인종 <포커스마라톤> 기자
10km 대회 휩쓰는 '10대 자매 마라토너'
언니는 고수 틈에서 입상…동생은 하트 1위
최근 10km 대회에서 자주 입상하는 작은 소녀들이 있다. 이제 중학교 1학년과 초등학교 6학년인 조수희ㆍ수하 자매다. 가끔 하프코스까지 뛰는 자매들을 두고 "성장에 안 좋다"며 우려를 표시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