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10월 11일 09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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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트로 "차베스 사망은 남미의 비극"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이그나시오 라모네, 카스트로를 만나다
"카스트로는 노련한 사색가이자 독서광"그날은 봄의 부드러움, 무지갯빛 햇빛, 맑은 바람이 느껴지는 쿠바 겨울의 멋진 날들 중의 하루였다. 요오드 냄새가 가까운 바다에서 밀려왔고, 미풍에 흔들리는 종려나무가 살랑대는 소리를 내고 있었다. 나는 여자 친구와 함께 이제는 곳곳에 많이 생긴 팔라다르(국영 레스토랑이 아닌 민간 레스토랑) 중의 한 곳에서 점심을 먹고
이그나시오 라모네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전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