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10월 10일 21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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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가는 민주노동당, 희희낙락하는 어부는?
[프레시안 books] 정영태의 <파벌>
'의리'를 요구하는 책, 파벌'민주노동당 정파 갈등의 기원과 종말'이라는 부제를 동원한 정치학자 정영태의 파벌(이매진 펴냄)은 나에겐 읽기 힘든 책이었다.2000년 나는 민주노동당의 등장에, 외곽에서 '드디어 나타난 태권V'보다 더 설레는 마음으로 환호했고, 2004년 원내 진출 후 당내 갈등의 응축점이었던 권영길 의원실 보좌관으로 4년간 생활을 했다. (
이승원 성공회대학교 민주주의연구소 연구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