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05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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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안천면 하수처리장 악취 20년 만에 해결
보한골 하수처리장 이설사업, 상수원관리지역 공모사업 선정
전북 진안군안천면생활하수처리에 따른 악취 민원을 20년 만에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진안군은 금강수계관리위원회에서 시행하는 2018년도 상수원 관리지역 특별지원 공모사업 평가에서 안천면 환경기초시설 정비사업인 ‘보한골 하수처리장 이설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보한골 하수처리장 이설사업은 총사업비 12억원(기금 8억원, 군비 4억원)을 투입해 설
이태영 기자(=진안)
평화통일과 참가정 실천 진안군민대회 성황
참가정에 대한 실천 의지-참된 가치관 되새기는 자리
“진안군민 모두가 참가정 운동을 통해 남북통일과 세계평화를 이루는데 앞장서길 소망합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지난 1일 전북 진안군 문예체육관에서 ‘2017 천지인 참부모 효정 천주 축복식’과 ‘한반도 평화통일과 참가정 실천을 위한 진안군민대회’를 열고 참가정에 대한 가치를 되새겼다. 이 자리에는 유경석 가정연합 한국회장과 참부모 축복가정 1300쌍을
[초점] 진안군 인구 감소 50년 만에 멈췄다
올해 전년 대비 101명 증가...예산 4천억 시대 개막도 눈앞
1960~70년대 이농 현상으로 촉발된 진안군 인구 감소세가 50여년 만에 멈췄다. 진안군 인구는 지난 1966년 10만 2539명으로 최고점을 찍은 뒤 1976년 9만 2967명, 1986년 6만 333명, 1996년 3만 8125명, 2006년 3만 1359명, 2016년 2만 6069명으로 내리막길을 걷다 51년 만인 올해 2만 6170명(10월말 기
진안 용담면 깻잎 재배농가 육성 '팔걷어'
연중 생산으로 안정적 소득보장
전북 진안 용담면이 특화작물로 깻잎 재배단지를 조성해 재배농가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면은 2015년부터 용담댐 하류부지에 깻잎재배단지를 조성하고 깻잎 보조사업 지원과 선진지 견학, 재배기술 교육 등을 집중 추진해왔다. 그 결과 1만4520㎡ 깻잎 재배면적에 재배농가는 2배 이상 증가한 20농가가 참여하고 있어 이는 재배면적과 출하량 증가로 이어졌다
진안군, 진안홍삼 수출 활성화 추진 박차
전북도 삼락농정 특화사업 공모, ‘진안홍삼 수출 활성화사업’ 추가 선정
전북 진안군이 전북도 삼락농정 시・군 특화사업 2차 공모에서 ‘진안홍삼 수출 활성화 사업’이 추가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시・군 특화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 모델을 발굴해‘보람찾는 농민, 제값 받는 농업, 사람 찾는 농촌’인 삼락농정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진안홍삼 수출 활성화 사업’은 총사업비 2억 8000만원으로 전
진안 용담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
60억 투입... 5년간 기초생활기반확충-지역경관개선 등 추진
전북 진안군 용담면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일반지구)의 성공 모델을 만들기 위해 내년도 기본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용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용담면 송풍리를 중심지로 약 60억원을 투입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기초생활기반확충과 지역경관개선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과거 용담면은 진안군에서 가장 큰 인구 규모를 보유한 곳이었지만, 용담
진안군, 산림분야 정부합동평가 ‘우수기관’선정
전라북도 숲가꾸기사업 평가에서도 최우수상 '겹경사'
전북 진안군이 2017 산림분야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다음 달 정부로부터 상패와 포상금 600만원을 받는다. 28일 군에 따르면 산림자원육성 부분인 조림․숲 가꾸기와 임도시설 실적률, 산림보호 재해방지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기초지자체부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진안군은 2017 전라북도 숲가꾸기사업 평가에
진안군, 생활체육 저변 확대 '팔걷었다’
관내 초·중학생 골프꿈나무 프로그램 등 체육복지 주력
전북 진안군이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진안군은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정책으로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개장해 운영 중인 진안고원 골프연습장은 회원 등록수 180명, 누적 이용객수 3800명을 넘어서며 지역 동호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골프에 대한 고급스포츠 이미지를 타
진안 마이산 명인명품관 개관 본격 운영
전통공예 예술품 한자리에...제1회 마이산소원 빛 축제도 병행
전통공예 예술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북 진안 마이산 명인명품관이 개관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25일 진행된 개관식에는 이항로 진안군수를 비롯해 박명석 군의장 및 의원, 진안경찰서장, 진안교육지원청 교육장, 재전향우회장 등 내외빈과 한국문화와 관련된 전국 명인명장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명인명품관 개관을 기념해 다음달 말까지 진행되
진안군,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표창
민․관 하나 되어 자원봉사 적극 추진한 공로 인정
전북 진안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17 대한민군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표창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은 2013년부터 자원봉사 활성화에 헌신해온 개인이나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포상으로 올해 진안군은 기관에 수여되는 포상 중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된 것. 진안군은 인구가 2만 6000여 명에 불과함에도 연간 자원봉사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