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10월 10일 05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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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원 올렸으니 먹고 떨어져? 그렇겐 못하겠다!"
[기고] 내가 '최저 임금 1만 원 위원회'에서 활동한 이유
스무 살, 갓 대학에 들어갔을 즈음 호기롭게 독립을 외치며 집을 뛰쳐나왔다. 현실의 벽이란 놈을 맞닥뜨린 것은 대문 앞에서였다. 당장 살 집을 구하기 위해 온 데를 돌아다녔지만, 10만 원짜리 반 평 고시원부터 친구 말마따나 '지붕이 달린 것에 감사한' 가격의
이혜정 최저 임금 1만 원 위원회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