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8월 03일 2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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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감집에서도 존중받기 위해 저항하지 않고는 어쩔 수가 없다
[기고] 노동탄압과 성희롱에 맞선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여성 청소노동자들의 투쟁
'머슴을 하더라도 대감집에서 하라'는 말이 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차이를 말할 때 자주 쓰이는 속담이다. 김경숙 씨는 대기업 기아자동차에 다니니, 그중에서도 노동자가 1만2000여 명이 넘어 기아자동차에서도 제일 큰 공장인 화성공장에 다니니 이런 말에 어울리는 사람일 수도 있겠다. 남들이 부러워할 수도 있는 대감집에서 경숙 씨는 두 달 넘게 피켓을 들
정은희 변혁적여성운동네트워크 빵과장미 활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