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10월 10일 12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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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함께한 '오랜 친구' 같은 책!
[프레시안 books] 손태호의 <나를 세우는 옛 그림>
얼마 전에 뇌종양 수술을 받았다. 다행히 수술이 무사히 끝나 1주일 만에 퇴원을 했다.뇌종양 선고를 받고 수술을 받기까지의 과정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든 시간이었다. 퇴원 후 회복되기만을 기다리는 시간 또한 견디기가 만만치 않았다. 그동안 나는 일중독에 가까울 정도로 일만 알고 살았다. 그런 사람이 일시에 모든 것을 중지하고 생짜로 누워 시간이
조정육 미술평론가
"그림 속 나무야말로 참스승이구나!"
[프레시안 books] 강판권의 <미술관에 사는 나무들>
"산수화를 보는 시간은 나무를 만나러 가는 것만큼이나 행복했다."강판권이 미술관에 사는 나무들(효형출판 펴냄)의 서문에 쓴 문장이다. 이 문장 속에서 '산수화'와 '나무'의 위치를 바꿔 넣으면 곧 내 이야기가 될 정도로 나는 나무와 꽃을 좋아한다. 만약 다시 대학을 갈 수 있다면 주저 없이 임학과나 원예학과를 선택할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의 서평을 의뢰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