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10월 11일 12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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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와 종편의 '쓰레기장'에서 '광주'를 구하는 법!
[광주, 그 기억의 내전] 김정한의 <1980 대중 봉기의 민주주의>
1. 들어가며2013년은 33년째를 맞는 광주 항쟁사에서 특별한 한 해가 될 만하다. 정권을 연장하여 기고만장해진 기득권 세력과 '일베' 유의 우익에 촉발된 '기억의 내전', 그리고 그 기억 전쟁의 배경이 되는 '비청산'과 '반복의 상태' 덕분이다. 1980년 이래 이렇게 광주의 정신과 인간이 심하게 모독당한 적은 없었다.얼마 전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천정환 <1960년을 묻다> 공저자·성균관대학교 교수
<레 미제라블>의 바리케이드, 한국에도 있었다!
[프레시안 books] 스테판 욘손의 <대중의 역사>
1.소외와 억압의 역사는 유구하지만, 민주주의의 역사는 계란 껍데기처럼 얇다. 당장의 현실에서도 재벌·검찰·학벌 동맹·조중동·대형 교회 따위의 '선출되지 않은 권력'의 연맹체가 철옹성보다도 단단히 민주주의와 민중을 포위하여 옥죄고 있다.이 같은 한국의 현실은 학문과 지적 풍토에도 반영된다. 누가 3.1운동과 4.19와 5.18, 그리고 6월 항쟁과 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