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6월 15일 14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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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노동이 '좋아서 하는 일'로 포장되지 않는 세상을 꿈꾼다
[한국어교원, 교단 너머 이야기] ① 언어를 가르치며 노동을 배우다
지난 5월 스승의날을 맞아 직장갑질119와 온라인노조 한국어교원지부가 '교단 너머 이야기'라는 이름으로 한국어교원 수기 공모전을 열었다. 수기에는 외국인이 한국을 접하며 처음 만나는 선생님이자 초단기 계약과 공짜 노동에 시달리는 비정규직 노동자인 한국어교원들이 겪는 고충, 그리고 애환이 담겼다. 세 편의 수상작을 최우수상 한 편과 우수상 두 편 순으로 싣는
최선경 한국어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