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10월 10일 05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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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의 위기', 호재인 이유
[프레시안 books] 오창은의 <절망의 인문학>
위기. 우리 시대의 인문학을 이야기할 때 '위기'라는 단어는, 언제부턴가 필수품이 되어 있다. 그리고 그 '위기'의 양상은 대체로 다음과 같이 정리된다. 한국 인문학은 대학에서 교양인을 길러내지 못한 지 오래며, 사회의 당면 과제를 놓고 시민들과 소통하지도 못하며, 이런 문제들을 짊어질 학문 후속 세대조차 길러내지 못한다. 오창은은 절망의 인문학(이매진 펴
최현희 한국문학 연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