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10월 10일 21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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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짓다 젊음도 빨려 들어갈라…"
[귀농통문] 산골 부부의 좌충우돌 집 짓기
스스로 짓는다 지난 가을부터 우리 삶의 패턴을 완전히 바꿔버린 것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집은 아궁이부엌 한 개에 양쪽으로 방이 두 개인 일곱 평 흙집인데, 마루가 없어서 방문을 열면 바로 밖으로 이어집니다. 옷에 흙이나 숯 검댕이 잔뜩 묻은 채로 방 안팎을 다닐 때에는 다소 불편했습니다. 딱히 욕실이 없어 봄·여름·가을에는 냇가에서 달빛 목욕을 하
하얼 농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