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10월 10일 21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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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하나 얻어 꽃초롱 불 밝히듯...
성탄절에 읽는 다섯 편의 시
성탄절. 거리에서 울려나오는 캐롤송에, 도시 곳곳 화려한 네온 불빛에, 오고가는 사람들의 들뜬 표정에 자칫 마음이 스산해지기 쉬운 때다. ‘장님처럼 더듬거리며 (마음의) 문을 잠글’지도. 그러나 ‘흔들리며 흔들리며 지하철을 타고 가는 눈 오는 겨울밤, 서서 잠이 든
하응백 문학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