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2월 15일 19시 29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태백 현대위-정선 공추위…위상과 존재감 '극명'하게 대비
태백 현대위 선거전 ‘추태’ vs 정선 공추위 합의추대 ‘깔끔’
강원 남부 폐광지역에는 태백시현안대책위원회(현대위)와 정선군 고한사북남면신동지역살리기공동추진위원회(공추위)등이 대표적인 단체로 인정받고 있지만 최근 양 단체의 위상과 존재감이 극명한 대조를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양 단체의 위상과 존재감이 현격한 차이를 보이면서 주변의 평가역시 극과 극이라는 지적이다. 28일 공추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공추위 회의실
홍춘봉 기자(=태백·정선)
강원관광대-강원랜드 ‘견원지간’?
강원랜드 셔틀버스만 진입금지 논란
강원 태백시에 소재한 강원관광대학교가 강원랜드 셔틀버스에 대해 학교 내 진입을 금지해 논란이 일고 있다. 강원관광대학교 카지노학과와 호텔경영과 출신이 강원랜드에 약 700명가량 취업할 정도로 강원관광대학교 졸업생 가운데 가장 많은 학생이 취업할 정도로 그동안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4일 강원관광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카지노 및 호텔경영학과
강원랜드 사외이사 논란…‘지역갈등 비화’?
공추위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워야”
강원랜드의 강원도 추천 사외이사 문제가 지역갈등 양상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21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3시 강원랜드 행정동에서 개최하려던 강원랜드 사외이사 면접심사가 지역살리기공동추진위원회의 실력저지로 무산되었다. 당시 공추위는 강원도 추천 사외이사는 지역사회단체와 사전 협의 없이 진행된 정치성이 농후한 보은 차원의 추천이라며 강
폐광지역 공기업 ‘잔인한 10월’
강원랜드 채용비리·광해공단·석탄공사 대표 공석
강원 폐광지역 공기업들이 ‘잔인한 10월’을 맞고 있다. 먼저 ‘폐광지역의 희망’이라는 강원랜드는 지난 19일 ‘채용비리’ 문제로 국정감사에서 호된 질타를 받은데 이어 오는 3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대한 마무리 감사에서도 여야 간 치열한 공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산자부에 대한 국감에서 강원랜드 채용비리의 당사자로 지목되고 있는 최흥집 전 사장 등 전 현직
산업전사위령탑…폐광촌에 ‘우후죽순’ 건립
삼척·정선 산업전사위령탑 건립사업, 타당성 논란
순직한 산업전사의 넋을 위로하겠다며 산업전사위령탑을 강원 정선과 삼척에서 잇따라 건립을 추진하고 나서 타당성 논란이 일고 있다. 21일 강원도에 따르면 전국에서 유일하게 ‘광도’ 태백시에 지난 1975년 탄광업계와 강원도가 주도해 강원지역의 지하자원 개발과정에서 숨진 광부들의 위패를 안치하고 넋을 위로하는 산업전사위령탑을 세웠다. 산업전사위령탑 전면에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