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4월 30일 2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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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진폐권익연대, 도지사 후보 진폐재해자 공약채택 건의
오는 24일 춘천·원주 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앞서 집회
사)광산진폐권익연대(회장 구세진)는 오는 24일 지방선거에 출마한 강원도지사 후보들에게 강원도 내 진폐재해자들의 시급한 민생현안 해결을 위한 공약 건의에 나선다. 광산진폐권익연대는 이날 10시 30분 이광재 강원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춘천)와 김진태 강원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원주) 앞에서 진폐판정 피해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회를 갖고 근로
홍춘봉 기자(=태백·정선)
‘아직은 한산’…인원제한 풀려도 카지노 이용객 ‘예전수준’
강원랜드 정상영업에 지역경제 회복 기대감
강원랜드 카지노의 인원제한이 16일부터 풀렸지만 카지노 이용객은 예전과 비슷한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사회적 거리두기 완전해제와 코로나 확진자 감소 등에 따라 이날부터 카지노 동시 체류인원 3000명의 인원제한을 해제했으나 이날 오전11시 입장객은 1400여 명에 불과했다. 카지노 영업장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카지노 인원제한 해제…운수업계 등 지역경제 회생 기대감↑
16일부터 ‘카지노버스’ 증편운행, 택시, 지역상가 반색
강원랜드 카지노의 인원제한이 오는 16일부터 해제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운수업계가 시외버스 증편에 나서는 등 지역경제 회생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3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사회적 거리두기 완전해제와 코로나 확진자의 감소추세가 확연해짐에 따라 정부와 협의를 거쳐 오는 16일부터 현재 3000명 인원제한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달 카
강원랜드, 영업정상화 소식…운수업계도 ‘촉각’
16일 워터월드, 18일 카지노(?) 정상 영업
카지노의 장기휴장에 이어 부분 영업이 2년 이상 지속되면서 승객 급감에 고전하던 운수업계가 강원랜드 리조트의 정상화 소식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11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정부가 일상회복 추진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오는 16일부터 사계절 워터파크 시설인 워터월드의 정상 영업이 진행되는 등 리조트 정상화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강원랜드는 입장객과 영업
20대 대선 결과에 강원지방정가 시각차 ‘극명’
강원남부권 입지자들 지방선거 모드로 전환
3.9대선에서 ‘보수의 텃밭’이라는 강원지역은 12% 이상 국민의힘이 앞선 결과를 나타내면서 지방정가의 시각차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자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0.73%라는 근소한 차이로 당선되었지만 강원지역은 12.46%로 여유로운 표차를 나타냈다. 특히 강원남
태백·정선 진폐환자들, 코로나19 집단감염…중증 환자 없어 ‘안도’
코호트 격리, 음성환자 통원 치료 등 대응
강원 태백과 정선지역의 진폐 요양기관에서 코로나 집단 감염이 발생했으나 위중증 환자가 나오지 않아 방역당국과 가족들이 안도하고 있다. 방역당국과 근로복지공단은 호흡기 질환에 기저질환까지 앓고 있는 진폐환자들이 코로나19에 매우 취약한 것으로 판단해 지난 2020년 2월부터 외출외박과 가족면회를 차단하는 특별감염대책을 실시해 왔다. 10일 태백시보건소와
광산진폐권익연대 “진폐 전문병원 소견 엿장수 멋대로”
국민권익위 중재로 18일 간담회 개최
(사)광산진폐권익연대가 줄기차게 제기한 근로복지공단의 엉터리 진폐판정 피해자 구제를 위해 국민권익위원회가 나섰다. 광산진폐권익연대는 최근 국민권익위원회의 중재로 오는 18일 근로복지공단 서울지사에서 근로복지공단, 국민권익위원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는다. 17일 광산진폐권익연대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 집단민원을 제기하고 엉터리 진폐판정
광산진폐 “진폐 ‘민생문제’ 강원도 국회의원 나서 달라”
68명 진폐재해자 장해판정 탈락 구제 호소
국내 최대 진폐단체인 (사)광산진폐권익연대(회장 구세진)는 “근로복지공단의 엉터리 진폐장해 피해자들의 민생문제 해결에 강원도 국회의원들이 나서 달라”고 정치권에 호소하고 나섰다. 광산진폐권익연대는 14일 성명을 내고 “근로복지공단병원의 1형(진폐13급) 소견서에도 불구하고 근로복지공단의 무장해 판정이 반복되고 있어 무상진료와 진폐연금을 받지 못해 피눈물을
폐광지역 사회단체 “폐특법을 짓밟아버린 강원랜드 경영진 규탄”
폐광지역 4개시군 시민사회단체 긴급 성명서 발표
12일 폐광지역 4개시군 시민사회단체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강원랜드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의 독불장군, 안하무인식 경영행태를 강력하게 규탄했다. 강원랜드는 최근 단행된 조직개편에서 폐광지역과의 소통을 의미하는 상생협력실을 팀으로 축소시키고 폐광지역 주민 1800여 명이 종사하는 협력사와의 협력을 위한 협력사 상생팀을 폐지했다. 이에 폐광지역 사회단체들은 폐
광산진폐권익연대, 엉터리 진폐판정 ‘입관 투쟁’ 전개
오는 15일 오후 2시 30분 강원도청 앞서
국내 최대 진폐단체인 (사)광산진폐권익연대(회장 구세진)는 근로복지공단의 ‘엉터리 진폐등급 판정’ 해결책을 촉구하기 위한 사상 초유의 ‘입관 투쟁’에 나선다. 광산진폐권익연대는 오는 15일 오후 2시 30분부터 강원도청 앞에서 일주일 간 ‘세상의 막장’으로 내몰린 엉터리 진폐등급 판정 피해자 71명을 구제하기 위해 신문고를 울리는 처절한 몸부림의 집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