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10월 10일 19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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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 잡초야"
[작은것이 아름답다] 자연순환농법, 자연의 질서대로…
우리 농장은 돌투성이 산기슭을 개간하여 만든 것이라 보통 말하는 농사가 아주 힘든 곳이다. 흙 속에 돌이 너무 많이 박혀 있어 삽질이 불가능할 지경이다. 10여 년 전 처음 이곳을 개간할 때 도저히 방도가 없어 인근 도로공사장 절개지에서 흙을 실어와 일정한 두께로 덮고서야 작물을 심을 수 있었다. 하지만 공사장에서 나온 흙에 무슨 영양소가 있으랴! 자연농업
황대권 <야생초편지>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