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23일 17시 12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평화재단
staff@peacefoundation.or.kr
평화재단은 남북관계 및 외교·안보와 관련한 현안 문제에서 사회 양극단의 갈등을 지양하고, 균형잡힌 시각과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민간 싱크탱크입니다. 이와 함께 우리 사회의 통일 역량을 강화하고 평화통일의 환경을 적극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한국을 버리면 어찌할 것인가?
[현안진단] 제재만으로 해결? 평면적 사고에서 벗어나야
남중국해의 미-중 패권 경쟁과 한국의 안보 북한은 4차례의 핵 실험으로 핵무기의 실전 배치가 가능한 실질적 핵 능력 국가에 근접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우리에게 실질적 위협이 되는 것은 북한의 장거리 로켓보다 이미 실전 배치한 사거리 300~1300킬로미터에 달하는 스커드 및 노동 미사일이다. 1000여 기에 달하는 이들 미사일 대부분에 남한 전역을 공격
아버지 박정희 아닌, 북한 따라하는 박근혜
[현안진단] 정치적 현실주의를 회복하여, 외교에 기회를 주자!
한반도에 일고 있는 정치적 낭만주의 북핵 위기 국면에서 남북한이 모두 정치적 낭만주의의 함정에 빠져들고 있다. 정치적 낭만주의는 '그분만 오시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 믿는 태도를 말한다. 이러한 태도가 전면화되면 객관적 정세에 대한 합리적 계산은 묵살된다. 그런 가운데 태동하는 것이 군사적 모험주의이며, 역사가 증명해주는 것은 그 도달점이 어김없이
북한 핵문제가 남 일인가?
[현안진단] 7차 당 대회, 북한 정치변화 출발점 될까
북한 노동당 대회는 최고 지도부를 선출하고 당과 국가의 진로를 결정하는 최대 정치행사다. 따라서 이번 7차 당 대회에서 북한 지도부가 어떻게 구성되고 북한이 어떠한 진로를 선택하게 될지가 우리의 큰 관심 대상이 되었다. 더욱이 7차 당 대회는 36년 만에 개최되었고 북한이 핵무기 실전능력을 보유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열렸다는 점에서, 한반도 평화와
북한, 핵을 버려야 '강성대국' 된다
[현안진단] 조선로동당 제7차 당 대회에 즈음하여
당 대회의 의미와 김정은의 의도 북한의 집권 노동당이 당 대회를 36년 만에 소집했다. 당 대회는 노동당의 최고 지도기관이다. 당 대회에서는 당 강령과 규약을 수정하며, 당 노선과 정책의 기본 문제를 결정하고 당 중앙위원회 등 주요 당직 선거도 실시한다. 당 대회가 열리지 않는 기간에는 중앙위원회와 정치국 상무위원회가 당을 지도하기 때문에 규약상 5년마다
대북정책, 3가지 착시에서 벗어나야 한다
[현안진단] 무차별적 대북 압박의 피해자는 북한 주민
북핵과 한반도 문제에 대한 착시 사상 최강의 대북 제재국면이 전개되는 가운데 우리 정부는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공조체제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일견 미국과 중국, 일본, 그리고 러시아 등 유관국들도 북핵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하여 대북 제재에 협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좀 더 분석적인 시각에서 볼 때 미국과 중국을 포함하는 유관국들은 각자 한반도
평화재단 평화연구원
'대전략' 일본-'돌파구' 북한…수상한 북일
[현안진단] 미중을 비집고 들어오는 일본, 출구도 전략도 없는 한국
언론 협동조합 프레시안은 남북관계 및 외교·안보 정책 관련 민간 싱크탱크인 평화연구원의 '현안진단'을 연재합니다. 평화연구원은 남북관계 및 외교·안보와 관련한 현안 문제에서 양극단의 갈등을 지양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특히 2주에 한 번씩 발행되는 평화연구원의 '현안진단'은 냉철하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현안을 진단하고 해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