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07일 14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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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물 ] 구국의 영웅 백산 안희제 선생
악랄한 일본의 만행, 그들만의 비방이 숨겨져 있었던 생가
최근 대한민국 정치 형세가 보수와 진보 이념 대립이라는 심각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 더욱이 이념 간의 갈등이 국민들 간의 골을 깊게 파 놓는 안타까운 현실에 직면해 있다. 물질적인 풍요에서 오는 나태함 때문일까, 아니면 정치인들의 정권 야욕 때문일까. 우리 민족은 한때 외세 침략에 굴복해 나라를 잃은 불쌍한 민족이었다. 같은 민족끼리 서로를 멸시하고
신윤성 기자(=의령)
의령군 토요애유통, 경영난 속에 거액의 광고비 예산 집행 '뭇매'
정상화는 뒷전, 효과 미미한 전광판광고예산 1억 3천 책정해 논란
경남 의령군이 최대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토요애유통(주)이 2019년 화제의 중심에 섰던 홍보 광고비 명목의 1억 3천만 원 전광판 광고예산이 또다시 책정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군은 토요애 유통이 해마다 경영난에 시달리는 과정에서도 지난해까지 7년간 특정 언론사에 9억 3천여만 원의 광고비를 지급한 것이 알려지면서 수많은 비난과 함께 언
함안군, 고교 무상교육 실현 위한 교육비 지원 시행
경남 함안군은 농촌지역 학생의 보편적 교육 기회 보장을 위해 지역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교육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지역내 고등학교에 1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 중 수업료를 지원받지 못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신청 접수와 확인과정을 거쳐 7월 초에 해당 학교로 학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윤성 기자(=함안)
의령 출신 중국 사업가, 새내기 대학생위한 1억원 장학금 기탁
재중국 사업가 김종성 대표이사, ‘부친 유지’ 따라 약정
경남 의령군 대의면 출신의 중국 사업가가 고향 초등학교출신 새내기 대학생 전원에게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해 화제다. 주인공은 “중국 상하이 인근 지역에서 송마전자와 보생제화를 운영하는 김종성 대표이사(61, 35회 졸업)로 이 학교 졸업생 중 대학 입학생 전원에게 1인당 200만 원 씩 총 1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약정했다”고 밝
"의령군민은 137원에 양심을 팔아선 안된다'
내년 군수 재선거 ... 벌써부터 불 붙나?
의령군의 돈 선거, 매표는 어제오늘의 병폐가 아니다. 급기야 군수가 부정선거 혐의로 그 직위를 박탈당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하지만 돈 선거의 유혹은 여전하다. 아직도 많은 군민은 누가 어떻게 돈을 잘 뿌리느냐가 당선의 관권이라고 생각한다. 능력이나 경력이 아무리 뛰어나거나 화려해도 돈 없는 후보자의 당선을 장담하며 돕기를 자청하는 군민은 어디에도 없다.
함안군 법수면 공장, 폭발사고로 2명 사망, 2명 중상
경남 함안군 법수면 소재 금속처리업체인 A산업에서 15일 오전 10시 40분 경 폭발사고가 발생해 내국인 근로자 2명이 사망하고 외국인 근로자 2명이 중상을 당했다. 소방 선발대가 출동했을 당시 화재는 없었고 철골구조인 지붕이 무너져 3명이 깔린 상태였다. 1명은 가까스로 탈출했으나 중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출동한 119 소방대원으로부터 심폐소
의령군, 부동산 거래신고 후 의무사항 문자알림서비스 시행
경남 의령군은 부동산 거래신고 후 이행해야 할 의무사항을 알려주는 ‘문자안내서비스’를 이달 18일부터 시행한다. 지난 2월 21일부터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 시행됨에 따라 부동산 거래 해제 신고가 의무화되어 과태료 조항이 신설됐기 때문이다. 부동산 매매 시 거래신고 완료 후 잔금 지급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소유권 이전 등기 신청을
함안천, 양귀비꽃 선홍빛 물결 넘실
함안면 아름다운 꽃길 조성
경남 함안군은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와 애완견 분변 등으로 몸살을 앓아왔던 함안천 제방을 양귀비꽃과 수레국화 꽃향기가 가득한 늦은 봄 정취를 만끽하기 좋은 산책길로 조성했다. 함안천 제방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이 꽃길은 함안면과 가야읍의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산책로이다. 지난해 10월 무진정에서 정동교까지 1.5㎞ 구간의 정비 계획을 세우고 양귀비꽃, 수
의령군, 혹세무민하는 불법 사전선거운동에 경종 울려야
[기자수첩] 퇴직 공무원들 행태 도마에 오르내려
이선두 군수가 지난 3월, 대법원의 기각 판결로 군수직을 상실한 이후 내년 2021년 4월 재선거를 준비하는 예비후보자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예비후보 면면이 위기를 맞은 의령군의 부흥을 약속하면서 자신이 최고 적격자임을 적극적으로 호소하며 지역민을 만나고 있다. 다들 훌륭하고 만만치 않은 정치경력을 소지한 인물들이다. 경력으로만 보면 대한민국 일등
의령군, 의령군민대상 심사위 제1차 회의 개최
경남 의령군은 지난 11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제17회 의령군민대상 심사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성수현 의령문화원장을 심사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산업경제상, 사회봉사상 등 2개 부문 소위원회를 구성했다. 또 부문별 후보자에 대한 공적심사와 현지조사 일정 및 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심사위원회는 오는 15일까지 후보자 공적조서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