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03일 21시 16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광양·순천·여수시 코로나19 관련 성숙한 시민의식 가져야
‘안전 안내문자’ 발송 빈도수 높아지는 가운데 ‘니탓 내 탓’ 공방 자제해야
연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방역에 빨간불이 켜진 광양시와 순천시 그리고 여수시 ‘안전 안내문자’ 발송 빈도수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방역에 협조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최근 광양시 지역 내 유력 인사인 A 모 씨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페이스북에 “순천에 살면서, 광양에서 돈벌어... 코로나
오정근 기자(=광양)
보성소방서, 화재발생시 ‘불나면 대피 먼저’ 당부
보성소방서(서장 정대원)가 화재발생시 대피를 우선시하는 사회적 문화조성을 위해 ‘불나면 대피 먼저’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 과거와 달리 가연성 건축자재의 사용증가로 화재 시 치명적인 유독가스가 다량 발생하고, 급격한 연소 확대로 대피가능한 시간이 짧아져 신속한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화재가 발생하면 “불이야”라고 큰소리로 외쳐 주변에 알리고 발신기
오정근 기자(=보성)
광양교육청, 일반직공무원 학교혁신 교육훈련 원격연수 실시
전남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정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 18일 유·초·중학교 행정실장 및 교육청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일반직공무원 학교혁신 역량 강화 교육훈련’을 원격연수로 전환해 실시했다. 이번 교육훈련은 전라남도교육연수원에서 학교혁신 역량 강화 교육과정에 응모해 선정된 두 번째 현장기획형 프로
최윤정 양 장래가 촉망되는 피아니스트로 주목 받아
국악도 재능, 체육 부문 등 지난 2018년부터 20여 차례 대상 등 수상
목포 영산초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최윤정 학생이 전국학생 음악 경연대회와 피아노 경연대회 등에서 금상과 최우수상을 여러 차례 수상해 피아노 재능 꾼으로 주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 양은 다섯 살에 피아노를 처음 접한 후 지난 2018년에 목포 예술제에서 금상 수상과 2018년 제38회 전국학생 경연대회 1등 등 4차례, 2019년도에 13차례,
오정근 기자(=목포)
광양·순천·여수지역 식품 원산지 표시 위반 무더기 적발
광양 7개·순천 17개·여수 18개 업소, 중국산·미국산·오스트리아·칠레·브라질·베트남 산을 '국내산·국산' 등으로 표시
전남 광양·순천·여수지역의 즉석판매 및 제조·가공업을 하는 업소와 식품접객업 업장들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무더기로 원산지표시 위반으로 처분받으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지난 12개월간 관계기관에 공대된 홈페이지에 따르면 광양 지역 내 업소는 8개 업소로 즉석판매 제조 및 가공업은 3개, 식품접객업 업장이 5개 업소가 각각 적발돼 표시변경과 표시삭제 및 변경
오정근 기자(=순천)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 여수공항 방문 방역체계 현장 검검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17일 코로나19 방역체계 및 안전관리 현황 점검을 위해, 여수공항(공항장 함영주)을 방문했다. 이날 여수공항 대합실과 보안검색장, 상업시설 등 여객이용시설의 생활속 거리두기 수칙이행 및 터미널 방역체계와 시설물 안전관리 현황을 집중 점검하는 등 직원들을 격려했다. 손 사장은 “최고 수준의 방역체계를 유지하는 것이 공항활성화
오정근 기자(=여수)
광양시, 3년간 상급기관 감사 지적사항 “유명무실”
상급기관 23건 지적의 5건 이행 고작 21.7%, 자체 감사지적 4건의 2건 이행
광양시가 지난 3년간 상급기관 및 자체 감사결과 지적사항 27건으로 확인된 가운데 이에 대한 이행실태를 점검한 결과 현재까지 상급기관 지적 중 21.7%만 이행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감사가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다. 시는 최근 3년간 감사원, 행정안전부, 전라남도 등 상급기관 감사결과 23건, 자체 4건으로 27건의 지적을 받았다. 이중 7건만 완료됐으며,
광양시 위촉직 위원 60명이 195개 위원의 자리를 중복차지 ‘물의’
다수 위원이 3개 분야 이상 활동 6개를 독식한 위원도 있어... 전체 위원 887명 다수 활동 위원이 21.9%
광양시 각종위원회 위촉직 위원 887명 중 3개 이상 중복 위촉자가 60명인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특성에 맞는 전문적인 지식이나 직업군이 아님에도 한 사람이 다수의 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먼저 동성동명 인이 있을 수 있음을 밝히며 <프레시안>이 입수한 광양시 각종 위원회 현황(2020. 9. 기준)을 살펴보면 ▲ 3
포스코케미칼 광양공장 2단계 공사 자재납품 영세업체들 ‘피눈물’
원청업체 ㈜ 원준 "준공식에 맞춘 집회 무산위해 피해액 보존해주겠다" 합의서 작성했으나 거짓...
포스코케미칼의 협력업체인 ㈜원준이 영세업체들로부터 납품받은 5억 원 가량의 자재대금을 지불하지 않고 하청업체에게만 떠밀고 있어 원성을 사고 있다. 더욱이 “피해액을 보존해 주겠다”며 자재대금 지급을 요구하는 영세업체(25곳, 이하 채권단)들의 집회마저도 방해한 채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0일 포스코케미칼 양
순천시 코로나19 76번·77번 확진자 여파에 광양시 ‘북새통’
개인·단체 검사 의뢰 건수 폭증으로 결과 늦어져 시민 불안 가중
순천시가 지난 9일 코로나19 76번·77번 확진자를 발표한 가운데, 근무지가 광양으로 밝혀져 광양시가 실내체육관에 마련한 선별진료소에 검사를 받기 위한 학생들과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순천시 거주자인 76번 확진자는 광양농협(본점, 총무과) 근무자로 지난 9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광양시보건소는 약 30~40명의 광양농협 직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