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4월 30일 22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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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
pc2000u@hanmail.net
경남취재본부 박철 기자입니다.
진병영 함양군수 취임 100일...미래와 희망이 있는 함양
"예산 7000억원 시대, 인구 4만 달성"
민선8기 제43대 진병영 경남 함양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진병영 군수는 지방소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예산 7000억원 시대와 인구 4만명을 목표로 힘차게 도약하는 함양군을 만들어 가기 위한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진 군수의 첫 공식 외부 일정은 지방소멸 대응기금 평가회에 참석하여 함양군 투자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박철 기자(=함양)
김수한 산청군의원 “가축사육 제한구역 완화해야”
13일 산청군의회 제285회 임시회 5분발언서 제안
산청군의회 김수한 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은 13일 “인근 지자체에 비해 엄격한 가축사육 제한구역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열린 제285회 산청군의회(의장 정명순)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축산농가의 실질적인 소득보장과 젊은 청년 및 축산농가 자녀들의 축산업 진입을 위해 타 시군과 비슷한 정도
박철 기자(=산청)
산청군의원 내년 의정비 연 3355만원…월정수당 1.4% 인상
11일 의정비심의위서 결정…2024년부터 3년간 지방공무원 인상률만큼↑
경남 산청군 의정비심의위원회는 내년도 산청군의회 월정수당을 1.4% 인상하기로 했다. 산청군은 지난 11일 산청군의회 의정비 지급기준 결정을 위한 의정비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위원 10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내년 군의회 월정수당을 이같이 결정한 것이다. 이는 올해 공무원 보수인상률 1.4% 수준이다. 의정비는 의정자료 수집 연구 및 보조활동에 사용되는
함양문화예술회관, 넌버벌 퍼포먼스 ‘오리지널 드로잉쇼’ 공연
27일 세계 최초 미술‧무대퍼포먼스 결합 작품 공연
경남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소장 김연옥)는 2022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작품 공모에 선정된 ‘오리지널 드로잉 쇼’ 공연을 오는 27일 오후7시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연다. 이 쇼는 세계 최초로 미술과 무대 퍼포먼스를 결합한 작품으로 대사 없이 진행되는 넌버벌(비언어) 퍼포먼스 공연이다. 그림이 완성되는 과정을 관객의 눈앞에서 보
산청군 제46회 남명선비문화축제 개최
14~15일 한국선비문화연구원서 남명 조식 기리는 제례·공연 등 진행
조선시대 대표적 유학자이자 청렴결백한 선비로 실천정신을 몸소 실행한 남명 조식 선생을 기리는 축제가 마련된다. 산청군은 남명선비문화축제집행위원회(위원장 최구식)와 오는 14~15일 산청 시천면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제46회 남명선비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청군과 덕천서원이 주최하고 남명선비문화축제집행위원회가 주관해 진행된다.
‘목면 시배지’ 산청군, 무명베짜기 전 과정 재현한다
9일 산청한방약초축제 특설무대서 ‘목화의 고장’ 홍보
우리나라 처음으로 목면을 재배했던 경남 산청군은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열리고 있는 산청IC축제광장에서 오는 9일 무명베짜기 재현 행사를 개최한다. 산청무명베짜기 보존회(대표 권영복)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선 ‘베틀노래’, ‘물레노래’ 등 노동요와 함께 목화솜으로 무명베짜기를 하는 전 과정을 재현할 예정이다. 고려시대에 최초로 목화를 재배했던 산청군
박철 기자
'서원과 IT의 만남' 세계유산 함양남계서원 미디어아트 개막
10월 한달간 ‘빛의 노래, 서원을 밝히다’ 미디어파사드 등 진행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경남 함양 남계서원에서 지난달 30일 사액봉안례 재연을 시작으로 세계유산 미디어아트가 막을 올렸다. 이번 미디어아트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미디어·디지털·IT 기술을 세계유산 및 문화유산에 접목, 세계유산의 보편적 가치를 알리는 새로운 활용 콘텐츠로 남계서원이 선정돼 개최하게 됐다. 문화재청과 경남도, 함양군이 주최한 이번 행
지리산 가을철 버섯채취·샛길산행 등 단속 강화
지리산국립공원 "불법·무질서행위 사전예고 집중단속 실시"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소장 송동주)는 가을 단풍철이 다가옴에 따라 오는 11월 10일까지 불법·무질서행위 사전예고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리산국립공원에선 가을철에 연간 불법행위의 약 30%가 집중되고 있으며, 그 중 임산물 채취와 샛길 산행 등의 경우 정규탐방로가 아닌 곳을 이용하게 됨에 따라 안전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최근 5년
27년 만에 아기 울음소리, 시골마을 “경사 났네”
함양 휴천 금반마을, 29일 마을잔치 열고 축하
경남 함양군의 조용한 시골마을에서 27년 만에 아기가 태어나 마을 잔치가 열렸다. 지난 9월 29일 휴천면 금반마을 금바실 책 놀이터에선 마을주민들이 27년 만에 태어난 ‘금반둥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8월 태어난 ‘예솜이’는 휴천면으로 귀촌한 가정에서 태어난 셋째로, 현재 첫째와 둘째는 금반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다. 이날 금
“정부가 조장한 쌀값 폭락, 정부가 책임져라”…산청군농민회, 정부 규탄 시위
28일 차량시위·기자회견 열고 "농민 생존 근본대책 수립" 촉구
경남 산청군농민회(이하 농민회)는 28일 군청을 비롯한 산청군 일원에서 “정부가 조장한 쌀값 폭락, 원인 제공한 정부가 근본 대책을 세우라”며 차량시위와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군청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주장하고 “쌀값폭락은 문재인 정권에서 기초가 닦이고 윤석열 정부에서 고착화됐다”며 “두 정권의 집요한 노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