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4월 30일 12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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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희
doit@pressian.com
권성동, '민주당 영입설' 김상욱에 "해당행위" vs 金 "해당행위는 원내지도부가"
金 "원내대표가 기분나쁘면 해당행위냐, 기준은 당헌"…민주당 "의사 타진 오면 언제든 함께"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29일 더불어민주당 영입설이 불거진 김상욱 의원을 향해 "김 의원의 대처 자체가 해당(害黨)행위에 해당한다"고 날을 세웠다. 김 의원이 국민의힘 탈당과 민주당 입당에 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며 "거취 결정"을 압박한 것.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김 의원 탈당설과 입당설에
김도희 기자
국민의힘 대선경선 최종 승부는 '반탄 김문수' vs '찬탄 한동훈'
안철수·홍준표 탈락…'한덕수 단일화 '두고 견해차
김문수·한동훈(가나다순)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 후보 자리를 놓고 결선에서 맞붙는다. 국민의힘이 29일 발표한 2차 경선(컷오프) 결과, 당원 선거인단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를 각각 50%씩 반영한 조사에서 두 후보는 1~2위를 차지해 최종 경선에 진출했다. 후보자의 구체적인 득표 수치와 순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애초 국민의힘은 2차 경선에서 50% 이상
홍준표, 정계은퇴 선언 "더 이상 정치 안 하겠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탈락 직후 "자연인으로 돌아가 편히 살겠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정계 은퇴를 공식 선언했다. 제21대 대선인 6.3 조기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국민의힘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직후였다. 홍 전 시장은 2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당 대선후보 경선 2차 경선 결과가 발표된 뒤, 최종 2인(김문수·한동훈 후보가 결선 진출)에 들지 못하자 한 승복 연설에서 "지난 30년 간 여러분의 보
최용락 기자/김도희 기자
권성동, 이재명 '반도체특별법 공약'에 "거짓말", "위선·폭력" 맹공
'주52시간 예외' 주장하며 "전 세계가 고강도 근무 경쟁…민주당은 52시간 준수하나"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반도체 산업 육성' 공약과 관련, 주 52시간제를 폐지해 노동시간부터 유연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 원내대표는 29일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이재명 후보는 반도체특별법 필요성을 언급하며 정부와 국민의힘의 몽니로 국회를 통과하지 못했다는 거짓말을 늘어놨다"며 "국민의힘은 반도체특별법 통과를
김성태 "이재명 정치적 성공의 90%는 윤석열 덕분"
'한덕수 차출론'에 개탄 "자정 노력 없이 '한덕수 대선판' 기정사실화 우려"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지낸 김성태 전 의원이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치적 성공의 90%는 윤석열 전 대통령" 때문이라고 탄식했다. 김 전 의원은 지난 28일 한국방송(KBS) 라디오에 출연해 "전생에 윤 전 대통령이 이 전 대표에게 무슨 말 못 할 신세를 졌길래, 자신을 죽이면서까지 저렇게 한 인간을 정치적으로 살려내느냐"며 이같이
이재명 '89.77% 득표율'에 국민의힘 "독재 입증한 대관식"
권영세 "소득주도성장, 탈원전 등 실패한 정책 반복"…권성동 "反이재명 세력 모으겠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28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선출에 대해 "이재명 일극 독재 정당을 입증했다"고 비난을 퍼부었다.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비대위 회의를 열고 이 후보의 민주당 대선 경선 최종 득표율 89.77%를 언급하며 "사실상의 이재명 대관식"이라고 꼬집었다. 권 위원장은 최근 이 후보 싱크탱크로 알려진 '성장과 통
'이 정성호가 아니네'…SNL 인증샷에 '국회의원 정성호' 태그한 한동훈
韓 "거울치료"…鄭의원 "저도 재미있게 시청했지만 그 정성호가 아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가 코미디언 정성호 씨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며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을 태그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한 후보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지난 26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녹화 당시 사진을 게시했다. 한 후보는 이 프로그램의 '지점장이 간다' 코너에서 편의점 아르바이트 지원자 콘셉
권영세, 한덕수에 단일화 제안?…한동훈 "부적절", 홍준표 측 "우리는 페이스메이커냐"
안철수도 "관세 문제 제대로 해결해야" 견제구…김문수는 "좋은 분 계시면 잔 피하게 해달라" 눈길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원장이 정대철 헌정회장에게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의 대선후보 단일화를 요청했다는 보도가 나온 것과 관련, 당 대선주자인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홍준표 전 대구시장 측이 강하게 반발했다. 안철수 의원도 권 위원장의 요청을 "간절함"의 표현이라고 평하면서도 한 대행 출마에는 우회적으로 불편한 심정을 드러냈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깐족 한동훈", "아부 홍준표"…맞장 토론? '막장' 토론?
감정 골 깊은 한 vs 홍…정책은 뒷전, 계엄·당원게시판 논란 두고 '지엽 토론'
국민의힘 대선 경선 일대일 토론에서 만난 한동훈 후보와 홍준표 후보가 25일 난타전을 벌였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을 두고 감정의 골이 깊어진 두 후보는 '정책 토론'은 온데간데없이 서로를 향한 비난과 고성을 이어받았다. 한 후보와 홍 후보의 토론은 이날 홍 후보의 사전 예측대로 "막장 토론" 모양새를 보였다. 각각 한 차례씩 주도권을 잡은 두 후보의
권성동, 검찰의 文 기소에 "반역적 행태 드러나" 맹비난
검찰 향한 민주당 반발 두고 "가관", "범죄 은폐 시도"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25일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긴 데 대해 "문재인 정부의 총체적 부패와 비리, 반역적 행태가 하나하나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며 "문 전 대통령이 2억 1700만 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검찰에 의해 기소됐다"고 운을 뗀 뒤 이같이 말했다.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