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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발전국가 모델 수명 한계 이르러...공진국가로 전환해야"
한국정치학회 대담회 앞서 모두발언 통해 제안, 정치권의 변화도 강조
박형준 부산시장이 현재 대한민국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공진국가로의 전환'을 대안으로 제안하면서 이를 위해 혁신과 공감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23일 오전 부산 해운대 동서대 센텀캠퍼스에서 한국정치학회 주관으로 열린 '한국 미래 지도자의 길 -2030 도시·국가·글로벌 문제 극복 리더쉽' 특별 대담회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은 의견
박호경 기자(=부산)
2024.08.23 15:27:47
'처서' 지나도 폭염·열대야 이어져...10호 태풍 산산, 일본 향해 북상
이달 말까지 무더위 지속될듯...태풍 이동 경로 유동적, 최신 기상정보 확인해야
절기상 더위가 가신다는 처서가 지났지만 여전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 영향권인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은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폭염 경보가 발효된 대부분 지역에서는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를 정량적으
홍민지 기자(=부산)
2024.08.23 08:23:09
부산시, 공직자 청렴 역량 강화 위한 문화공연 실시
전 직원 대상 반부패·청렴 특강 진행, 적극 행정 활성화 기대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부산시 공직자들의 청렴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부산시는 23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특강 '청렴라이브(Liv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청렴'을 연극, 영상 등 다양한 문화공연 콘텐츠와 접목해 재미와 감동을 주면서 동시에 청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청렴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겨 볼
2024.08.23 08:13:04
낙동강 물금·매리 취수장 조류 '경계' 발령...녹조 차단 총력
안전한 수돗물 공급 위한 체계 도입, 감시 체계 강화해 사전 차단
여름철 더위가 지속되면서 낙동강 녹조 현상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22일 낙동강 물금·매리 지점의 조류경보제가 '관심'에서 ‘경계’ 단계로 발령됐다고 밝혔다. 이는 낙동강 물금·매리 지점의 유해남조류 개체 수가 경보제 경계 단계 기준인 밀리리터(ml) 당 1만 개를 2회 연속 초과했기 때문이다. 지난 12일과 19일 이 지점의 유해남조류
2024.08.22 16:02:02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 도전장 낸 민주당 조준영 "민생경제 살려야"
기자회견 열고 尹정부 겨냥해 민생외면 비판...당 공천에 이재용과 경쟁
오는 10월 16일 실시되는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 도전장을 낸 더불어민주당 조준영(47) 금정구의원이 민생경제 회복을 강조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조 의원은 22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위기가 일상이 됐다. 삶의 막바지에 몰린 국민들이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는데 국정을 책임진 윤석열 정부는 쓸모없는 이념논쟁과 친
2024.08.22 14:23:07
여성 운전자만 노려 손목치기...고의 사고로 합의금 뜯어낸 50대
사기·공갈 등의 혐의로 징역 1년 8개월 선고...울산지법 "누범기간 범행해 재범 가능성 높다"
여성 운전자 차량만 골라 고의로 손목을 부딪혀 사고가 났다며 돈을 뜯어낸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1단독은 사기, 공갈 등의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하고, 160만원 배상을 명령했다고 22일 밝혔다. A 씨는 올해 1월 초부터 4월 초까지 여성이 몰던 승용차 사이드 미러에 일부러 자신의 손목을 가져다 댄 뒤
홍민지 기자(=울산)
2024.08.22 14:22:52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1년...안전하다지만 중단 목소리 지속
부산 바다·수산물 방사능 농도 안전 확인, 환경단체 등 반발은 여전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1년 동안 부산 바다와 수산물의 안전성은 확인되었으나 환경단체 등을 방류 중심으로 중단의 목소리가 지속되고 있다. 부산시는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방사능 감시·분석체계를 운영한 결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1년이 지난 지금도 부산의 바다와 수산물이 '안전'하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해역 내 방사능 조사지점 25곳의 해수 방사능을
2024.08.22 14:22:32
중학생이 딥베이크 음란물 제작...피해자는 동급 여학생·교사
경찰, 외부 유포 여부도 조사중...가해 학생 4명 출석 정지 조치 내려져
부산의 한 중학교에서 남학생들이 딥페이크 음란물을 만들어 공유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22일 부산교육청 등에 따르면 최근 부산 해운대구 A 중학교 학생 4명에 대한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돼 수사를 진행중이다. 이들 학생은 지난 6월경 인공 지능 기술을 활용해 동급 여학생 얼굴을 특정 인물의 신체에 합성한 사진을 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SNS
2024.08.22 11:08:11
부산선관위, 선거비용 누락으로 22대 총선 후보 회계책임자 고발
일부 선거비용 항목도 잘 못 기재하는 등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적용
지난 22대 총선 한 후보자의 회계책임자가 선거비용 누락 등 사실이 확인되어 검찰에 고발됐다.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의 회계책임자 A씨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21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회계책임자 A씨는 500여만 원의 선거비용을 선거비용외 항목으로 기재하고 300여만 원의 선거비용을 회계보고서에 누락한 혐의를 받고
2024.08.21 18:09:26
검찰, 알바 미끼로 여성 성폭행한 40대 남성에 징역 12년 구형
고액 알바에 속아 찾아오면 키스방 유인해 범행...피고인은 혐의 대부분 부인
고액 아르바이트를 미끼로 여성들을 성폭행한 40대 남성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부산지법 서부지원 제1형사부(이진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간음유인, 피감독자 간음, 강제추행, 성매매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40대)씨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12년과 벌금 2000만원, 추징금 1100만원을 구형했
2024.08.21 18:0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