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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동고 유도부, '2024 하계 유도연맹전' 남자 단체전 우승
40년 만에 남자부 단체 우승 쾌거...제105회 전국체전에는 8체급 선수 출전
부산 해동고등학교는 '2024 하계 전국 남-여 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 남자 고등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김태윤 감독과 정영주 코치가 이끄는 해동고는 강원도 양구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남자 고등부 단체 예선전에서 인천체고를 4:0으로 이겼다. 8강전에서는 신철원고를 기권승으로 이기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 송도고에 4:0으
박호경 기자(=부산)
2024.07.11 15:04:16
기장군서 초등학교 급식실 화재...학생·교직원 1770여명 대피
운동장으로 자력대피해 인명 피해 없어...경찰·소방당국 "합동감식 진행"
부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해 학생과 교직원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11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54분쯤 부산 기장군에 있는 초등학교 급식실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한때 학생과 교직원 1770여명이 운동장으로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3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
홍민지 기자(=부산)
2024.07.11 15:02:39
"왜 집안일 안 해"...조카 무차별 폭행해 숨지게 한 40대 구속기소
아내도 살인 방조 혐의로 재판행, 약 10개월간 상습 폭행한 사실도 확인
집안일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조카를 무차별 폭행해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손은영 부장검사)는 살인 등 혐의로 A(40대)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1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17일 부산에서 같이 살던 20대 조카가 집안일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7시간 동안 무차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2024.07.11 15:02:28
국민의힘 PK합동연설회 현장 분위기는?..."결선가면 결과 몰라"
어대한 응원에 원희룡·나경원 지지자까지 북새통, 민주당과 싸울 적임자 강조
국민의힘 차기 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가 앞두고 부산·울산·경남(PK)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된 후보자 합동연설회 현장에서 열띤 응원전이 펼쳐졌다. 10일 오후 2시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 현장은 시작 1시간 전부터 몰려든 당원과 지지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오디토리움 정문 입
2024.07.11 15:02:13
부산시, 여름 휴가철 맞아 관광지 숙박·맛집 특별단속
8월 31일까지 불법 영업행위 단속...적발 업소는 형사입건 등 엄벌
여름철 부산 주요 관광지 불법영업 행위에 대해 전반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광지 주변 숙박업소, 맛집 등의 불법영업 행위를 특별 단속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숙박업소의 경우 관광객이 주로 찾는 바다 조망 숙소 등 관광지 주변 숙박업소를 중심으로 불법영업 행위를 점검한다. 특히
2024.07.11 08:27:25
울산 아파트 화단서 발견된 7500만원 돈다발...경찰, 고액 인출자 대상 조사중
4·6일 잇따라 발견, 주변 CCTV 분석중...범죄 관련 여부 수사 방침
울산 아파트 화단에서 발견된 돈다발과 관련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다. 10일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과 6일에 울산 남구의 아파트 화단에 놓여있던 검정 비닐봉지 안에서 돈다발이 발견됐다. 당시 발견된 금액은 각각 5000만원과 2500만원으로 5만원권이 은행용 띠지로 묶인채 있었다. 사건 당일 아파트를 순찰하던 경비원과 환경미화원이
홍민지 기자(=울산)
2024.07.10 16:46:17
민주당 부산 "가덕신공항 2029년 개항 연기 절대 안 돼"
국토부의 공사기간 변경 검토 관련 언론 보도에 우려감 표시
더불어민주당이 가덕도신공항의 2029년 조기 개항 일정에 차질이 생겨서는 안 된다고 촉구했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10일 성명을 통해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를 핑계로 가덕신공항 2029년 개항 연기 절대 안 된다"라고 밝혔다. 시당은 "국토교통부가 가덕신공항 부지 조성공사 사업자 모집 과정에서 공사기간 변경을 검토하고 있다고 언론이 보도했다"라며 "공사비
2024.07.10 15:10:23
법원, 공탁금 48억 빼돌린 전 부산지법 직원에 징역 13년 선고
공탁계 근무하면서 전산 조작해 범행...재판부 "신뢰도 심각하게 훼손"
법원 전산을 조작해 공탁금 수십억 원을 빼돌린 전 부산지법 공무원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형사5부(장기석 부장판사)는 10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전 부산지법 공무원 A(40대)씨에 징역 13년을 선고했다. A씨는 부산지법 종합민원실 공탁계에 근무하면서 지난 2022년부터 53회에 걸쳐 공탁금 48억
2024.07.10 14:47:03
'금매매로 고수익 보장' 투자자 350여명 속여 167억 뜯어간 일당
범죄수익으로 외제차 구입, 개인 채무 변제...업체대표·지사장 11명 검찰 송치
금 매매를 통한 시세 차익으로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투자자 상대로 수백억원을 빼돌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업체 대표 A 씨를 구속 송치하고 지역 지사장 B 씨등 10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A 씨 등은 2021년 8월부터 2023년 5월까지 서울, 울산 등에서 본사와 5개의
2024.07.10 14:46:44
부산 사하구 신축 오피스텔 공사장서 40대 노동자 추락사
주차타워 8층서 작업 도중 추락...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업체
신축 공사 현장에서 4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3시 52분쯤 부산 사하구의 신축 오피스텔 공사장에서 A 씨가 1층으로 추락했다. 동료의 신고로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당시 A 씨는 주차타워 8층에서 H빔 설치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현장은 상시
2024.07.10 14:4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