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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야권 후보 단일화 논의 '신경전'
민주당, 공개적으로 조국혁신당 발언 등 문제제기...첫 회동도 무산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본후보 등록을 앞두고도 야권 후보 단일화 논의가 답보 상태에 놓였다. 25일 민주당 부산시당 등에 따르면 이날 민주당 김경지 예비후보와 조국혁신당 류제성 예비후보가 야권 후보 단일화를 위한 첫 회동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최종 불발됐다. 이재성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은 이날 공지를 통해 김경지 후보 폄하에 대한 혁신당 지도부의 사과
박호경 기자(=부산)
2024.09.25 15:57:33
기장군 방파제서 승용차 추락사고...50대 여성 의식 없이 병원 이송
구조 당시 호흡·맥박 있는 상태...울산해경 "CCTV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 조사"
부산 기장군 인근 해상에서 승용차 1대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울산해경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7분쯤 기장군 학리방파제 앞바다에서 승용차가 추락했다. 사고 현장을 목격한 시민의 신고로 출동한 해경과 소방은 합동 수색을 실시해 물속에 침몰한 차량에서 A(56·여) 씨를 구조했다. 구조 당시 A 씨는 호흡과 맥박은 있었으나
홍민지 기자(=부산)
2024.09.25 15:57:21
만취상태로 운전하다 도로시설물 들이받은 40대 검거
시민이 112 신고해 덜미 잡혀...사고 당시 면허 취소 수준 상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도로 시설물을 들이받은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3일 오후 7시 50분쯤 부산 동구 자성대교차로 부근에서 도로시설물을 잇따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충격으로 차량이 멈춰서자 A 씨는 비틀거리며 걸어나왔고 이를
2024.09.25 15:57:09
국민의힘 부산 선대위 출범...금정구청장 보궐선거전 본격화
후보로 윤일현 전 시의원 공천, 현역 국회의원들 전면 포진해 선거 지원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도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한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10.16 금정구청장 보궐선거를 맞아 구민들의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부산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출범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서병수 전 의원과, 조경태·이헌승·김도읍·김희정 의원 등 다선 의원들이
2024.09.25 10:18:37
부산시, 옛 시장 관사 '도모헌' 제1호 생활정원 지정
야외공간에 1만1617본 식물 식재...시민 유휴 공간 조성
도모헌이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한 옛 부산시장 관사가 부산 제1호 생활정원으로 지정됐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도모헌(옛 부산시장 관사) 야외공간을 '소소풍 정원'으로 명명하고, 제1호 생활정원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생활정원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조성․운영하는 정원으로, 휴식 또는 재배,
2024.09.25 10:18:35
국민의힘 부산시의원들 "금정구청장 보궐에 윤일현 후보 지지"
기자회견까지 열고 공개 지지선언...시의원 시절 능력 강조
국민의힘 소속 부산시의원들이 같은당 윤일현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소속 부산시의원들은 24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금정구청장 재보궐선거에서 윤일현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금정구와 부산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제9대 부산시의회 전반기 예산결산특
2024.09.24 21:56:23
92차례 전화 돌렸는데 병원 못찾았다…추석날 부산서 심정지 30대女 사망
병원이송 지연으로 심정지 연이어 발생...보건복지부, 지자체와 공동조사 진행
추석 연휴 부산에서 의식 장애와 경련을 겪은 30대 여성이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로 치료 받을 수 있는 병원을 찾지 못해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4일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확보한 소방당국의 '심정지 환자 이송 지연 관련 동향 보고'에 따르면 추석 당일인 지난 17일 새벽 2시 15분쯤 부산 영도구 동삼동에서 30대 여성 A 씨가 집에서
2024.09.24 20:26:23
사하구 다가구 주택서 화재로 주민 2명 대피...콘센트서 발화 추정
온수기와 연결된 콘센트서 최초 발화…소방당국 "인명 피해 없어, 화재 원인 조사"
부산 다가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입주민 2명이 대피했다. 23일 오후 8시 3분쯤 부산 사하구 신평동 한 다가구주택 1층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다른 층에 거주하던 입주민 2명이 대피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또한 집안 내부가 불에 타면서 소방 추산 1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온수기와 연결된 콘센트에
홍민지 기자
2024.09.24 20:24:17
곗돈 20억 가로챈 전 기장군수 누나에 징역 5년6개월 선고
동생 명성 이용해 피해자들 모집...본인 채무 갚아 피해 변제도 안 돼
부산의 한 기초단체장인 동생의 명성을 이용해 거액의 곗돈을 가로챈 60대 여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5단독 문경훈 부장판사는 24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A(60대·여)씨에게 징역 5년6개월을 선고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21년부터 10개의 낙찰계를 운영하면서 피해자 23명으로부터 곗돈 17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2024.09.24 20:24:04
부산시, 주금고 부산은행 재선정...부금고는 국민은행
최종 평가 결과 각각 최고 점수 기록, 내년부터 4년간 금고 맡아 운영
15조원 규모의 부산시 예산을 관리할 부산시 제1금고에 BNK부산은행이 재선정됐다. 부산시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아르피나에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제1금고에 BNK부산은행, 제2금고에 KB국민은행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금고 약정기간이 오는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지난 7월 부산광역시 금고지정 내부방침을 시작으로 경쟁 방식을 도입해 차
2024.09.24 16:5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