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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홧김에" 부산서 지인 흉기로 찌른 50대 검거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피해자 생명에 지장 없어
술에 취해 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전 11시 7분쯤 부산 중구 부평동 한 음식점 인근에서 60대 남성 B 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와 B 씨는 평소 알던 사이로 사건 당일 함께
홍민지 기자(=부산)
2023.08.15 15:34:43
민주당 부산시당, 부산역서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몹 진행
8.15 광복절 맞아 일본에 독도 수호 의지 표출...후쿠시마 오염수 대응도 강조
8.15 광복절을 맞아 일본의 독도 영유권 야욕에 맞선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몹 행사가 진행됐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15일 오전 10시 부산역 광장에서 8.15 광복절 기념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몹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서은숙 부산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위원장과 당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플래시몹은 태극기를 손에 든 20
박호경 기자(=부산)
2023.08.15 15:34:17
부산진구 공사장서 철제 빔에 깔려 50대 노동자 사망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경찰, 현장 관계자 상대로 경위 조사중
부산의 한 공사장에서 50대 노동자가 철제 빔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오전 8시 52분쯤 부산 부산진구 부암동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A 씨가 2t 가량 되는 철제 빔에 깔려 숨졌다. 당시 A 씨는 하역 작업을 하던 과정에서 고리가 풀려 떨어진 철제 빔에 깔려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사업장은 공사 금액이
2023.08.14 17:02:56
민주당 부산 "김한규 엑스포 발언 매우 부적절...정쟁으로 몰아가진 말자"
2030부산엑스포 물 건너갔다 발언 비판 쇄도에 성명 발표, 잼버리 사태 반면교사 강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의 "2030부산엑스포 유치 물 건너갔다"는 발언으로 인한 비판이 쇄도하자 민주당 부산시당이 부적절하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정쟁으로 몰아가지 말자"고 요구했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14일 성명을 내고 "이번 사태로 국격이 훼손된 데 대해 토론하는 과정에서 ‘잼버리 사태로 부산엑스포는 물 건너갔다'고 발언한 김한규 의원의 발언도 매우 부
2023.08.14 17:02:43
국민의힘 부산 "이재명 대표가 직접 '부산엑스포' 망언 사죄하라"
민주당 원내대변인의 잼버리 관련 발언 일파만파...100만명 서명운동도 예고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의 "2030부산엑스포 유치 물 건너갔다"는 발언의 여파가 지속되면서 국민의힘이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부산 지역 국회의원 15명과 광역·기초의원들은 14일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표가 직접 '부산엑스포' 망언과 '산업은행 부산이전' 반대에 대해 책임있는 사죄와 답변을 할 때까지 국민의힘
2023.08.14 14:37:21
서은숙 "정진석 의원 판결...검찰의 정치적 수사·기소 관행 바로 잡아야"
노무현 전 대통령 명예훼손 5년 만에 1심 선고, 여당의 판사 공세에 "정신차려라" 비판도
서은숙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부산시당위원장)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명예훼손으로 정진석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은 데 대해 "검찰의 정치적 수사 관행과 정치적 기소 관행을 바로잡아야"한다고 요구했다. 서 최고위원은 14일 당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검찰은 정진석 의원이 고소된 지 5년 동안 기소하지 않다가 지난해 9월 정 의원을
2023.08.14 14:37:04
"큰 손 중국이 관광 빗장 풀었다"...부산시, 단체 여행객 유치에 총력
세계 78개국에 대한 단체여행 허용, 상반기 홍보로 하반기 유치 성과 기대
중국이 세계 78개국에 대한 자국민 단체여행을 허용하면서 부산도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8월 10일 중국 단체관광이 본격 재개됨에 따라 중국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0일 중국 정부는 한국·미국·일본 등 세계 78개국에 대한 자국민의 단체여행을 허용한다고 발표했
2023.08.14 11:38:29
부산 연제경찰서장 비위 혐의로 직위해제
부하 직원에 논문 과제 대신시켜, 추가 혐의 조사후 징계 여부 결정키로
경찰 간부가 비위 혐의로 직위 해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3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부산 연제경찰서장 A 총경을 직위해제했다. A 총경은 올해 초부터 자신의 대학원 논문 과제를 부하 직원에게 대신 수행하도록 하는 등 갑질을 일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2월 부임한 A 총경은 현재 대기 발령된 상태로 경찰은 추가 혐의를 조사한 뒤 징
2023.08.14 11:35:34
부산·울산 종일 구름 많음...당분간 무더위 열대야 계속
기상청 "수분 충분히 섭취하고 격렬한 야외활동 가급적 자제해야"
부산과 울산은 대체로 흐리고 당분간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4일은 종일 구름이 많겠고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무덥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7도, 울산 26도, 경남 24~27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32도, 울산 30도, 경남 31~34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5m 남
2023.08.14 11:34:16
밤새 부산 아파트 20층서 불…입주민 60여명 대피 소동
에어컨 실외기서 최초 발화, 소방당국 "화재 원인 조사 위해 합동감식"
밤새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입주민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12일 오후 10시 50분쯤 부산 연제구 연산동의 한 아파트 20층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완전히 진화했다. 당시 세대 안에는 4명의 가족이 거주 중이었는데 다행히 무사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 화재로 한때 입주민 60여 명도 대피했는데 11명이 연기를
2023.08.13 13:2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