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2월 25일 17시 35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경기지역 물폭탄으로 수백건의 피해 발생
경기지역에 갑자기 쏟아진 물폭탄으로 인해 곳곳에서 주택과 도로 침수·고립 등 수백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18일 경기남부경찰청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후까지 493건(경찰·소방 중복 집계 포함)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경기도 전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가 해제된 이날 오후 3시 기준 평균 누적 강수량은 205㎜를 기록했다. 또 파주
김재구 기자
2024.07.18 18:19:32
이재정 의원, '구급·소방대원 안전 2법' 개정안 발의
구급활동 수행 중인 구급대원에 대한 모욕 금지, 소방관의 소방활동 방해 행위에 대한 처벌 강화 등을 담은 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경기 안양동안을) 은 '구급·소방대원 안전 2법'(119 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소방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119 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
전승표 기자
2024.07.18 17:55:01
경기 전역 호우특보 모두 해제…파주 614mm· 연천 510mm
경기 전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가 18일 오후 4시 모두 해제됐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호우로 지난 16일 0시 이후 이날 오후 3시 30분 현재 누적 강수량은 파주 614.2mm, 연천 510.0mm, 동두천 442mm 등을 기록했다. 앞서 이날 오전 7시 50분 내려졌던 연천 등 도내 26개 시군 호우경보, 나머지 5개 시군 호우주의보는 모두
2024.07.18 16:50:33
경기도 옴부즈만 '열린 정례회', 첫 공개 회의
경기도가 18일 경기도 옴부즈만과 시군 옴부즈만이 함께하는 '열린 정례회'를 개최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도에 따르면 도청 기회실에서 진행된 이날 '열린 정례회'는 매달 개최되는 경기도 옴부즈만의 정례회의를 시군 옴부즈만과 담당 공무원이 직접 참관하면서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 옴부즈만의 회의현장을 시군에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4.07.18 15:34:26
용인특례시, 탄천 폐천 부지에 ‘도시숲’ 조성한다
용인특례시는 오랜 기간 방치돼 온 탄천 폐천 부지에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지역은 수지구 죽전동 1070번지 일대 국토교통부 소유의 3000여㎡ 부지로, 당초 도시계획시설 하천구역으로 계획됐다가 지난 1997년 하천구역에서 제외되면서 유휴지로 방치돼 있던 곳이다. 시는 해당 공간이 도시미관은 해치는 만큼,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조성
2024.07.18 15:33:31
사정희 수원시의원 "고독사 사후처리, 제도화 필요"
고독사 예방 및 신속한 사후 처리를 위한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정희(민, 매탄 1·2·3·4동)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은 18일 "최근 고독사 문제가 커짐에 따라 지자체와 지역사회의 역할이 더욱 필요하다"며 "다양한 연령층과 사회적 고립 가구들에 대한 고독사 예방 및 신속한 사후 처리의 제도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근 1인 가구
2024.07.18 15:25:41
내리막길서 멈춘 전기버스… 운전자 내린 사이 미끄러져 차량 연쇄 추돌
경기 부천시의 한 내리막길에서 멈춰선 전기버스가 운전기사 없이 미끄러지면서 차량 2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부천 원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분께 원미구 심곡동의 한 도로 교차로에서 전기버스가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다른 시내버스를 잇따라 들이 받았다. 해당 전기버스는 내리막길에서 정지 신호인 교차로로 진입한 뒤 다른
2024.07.18 15:16:54
[경기도의회 소식] "노면표시 시인성 개선, 도로 안전에 도움"
□ 김동영 의원, 도의회서 관련 전문가 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이 주최·주관한 2024 입법정책토론회 '노면표시 시인성 개선을 위한 토론회'가 지난 16일 도의회에서 열렸다. 김 의원은 토론회 모두 발언에서 “맑은 날보다 비오는 날 사망사고 위험이 약 43%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면서 “빗길과 야간에도 운전자들이
윤영은 기자
2024.07.18 15:06:27
시흥 슈퍼마켓 강도살인 사건 용의자 "생활고 때문에…"
"돈 훔치려다 점주가 잠에서 깨 저항해 찔렀다" 진술… 경찰 "계획범행 여부 수사 중"
지난 2008년 경기 시흥시의 한 슈퍼마켓에서 점주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40대 남성이 범행동기가 ‘생활고’ 때문이라고 진술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18일 강도살인 혐의로 구속된 A씨가 범행 일체를 자백했다고 밝혔다. 2008년 12월 9일 오전 4시께 시흥시 정왕동의 한 슈퍼마켓에 침입해 점주 B(당시 40대) 씨를 흉기로 살해한 뒤 금품을 빼앗아
2024.07.18 15:06:16
안성 고삼저수지서 낚시 보트 전복…2명 실종
18일 오전 10시 46분 경기도 안성시 고삼면 고삼저수지에서 낚시 보트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실종됐다. 이날 사고는 저수지에서 보트를 타고 낚시를 가던 중 보트가 뒤집히면서 전복됐다. 이 과정에서 보트에 승선해 있던 3명 중 1명은 자력으로 대피했으나,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현재 사고 현장은 거센 비로 인해 수위가 높아진 데다 흙
2024.07.18 13:4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