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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 움직이는 폭탄 '무보험 차량' 단속 강화 나선 익산시
노후 경유차 단속 CCTV·고속도로 요금소 카메라 활용해 단속 확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는 도로 위 움직이는 폭탄이라 불리는 '무보험 운행' 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10일 익산시에 따르면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개정안이 10일 시행되면서 경찰청의 과속 무인단속기뿐만 아니라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단속 폐쇄회로(CC)TV와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요금소 카메라를 활용해 무보험 운행차량을 적발할 수 있게 됐다. 익산시는
박기홍 기자(=익산)
2024.07.10 13:30:25
'16자 대통령의 장마대비 철저 지시'...간밤에 속수무책 큰 피해 당한 일선 학교는 '망연자실'
전북지역에서 호우특보와 함께 쏟아진 '물 폭탄'으로 일선학교에서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은 10일 오전 "'내가 갈께 하와이', 尹이 일선 학교에 내린 맹탕 16자 대통령 지시사항"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교직사회의 들끓는 분위기를 전했다. 이날 강경숙 의원은 논평에서 "지난 9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광주•대구•경북•충북 등 상
최인 기자(=전주)
2024.07.10 10:49:39
"물이 안방까지"…완주 운주·화산면 물폭탄 한마을 주민 18명 긴급구조
산사태로 소 축사 덮쳐 수십마리 매몰…장선천 원목마을·원완창마을 큰 피해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운주면, 화산면, 비봉면 일대에 새벽 3시에서 4시 사이에 81㎜의 물폭탄이 쏟아져 한 마을주민 18명이 한때 고립됐다 119에 의해 긴급 구조됐다. 또 화산면 일대에서는 면소재인 주도로의 교각 1개가 무너져 내려 차량통행이 중단됐으며 구라실마을에 산사태로 인해 축사를 덮쳐 소 수십마리가 매몰돼 압사했다. 뿐만 아니라 화산면 성북천
정재근 기자(=완주)
2024.07.10 10:41:40
전북 집중호우로 도내 16개 학교 시설피해 발생…2개 학교 휴업
전북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10일 많은 비가 내리면서 두 군데 학교가 휴업에 들어갔으며 16개 학교에서 시설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전북특자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완주군 운주면 운주초와 운주중 두개 학교가 휴업에 들어갔으며 군산과 익산,정읍에서 각각 두개 학교를 비롯해 김제,정읍,완주,순창,부안 등 도내 각 지역에서
2024.07.10 09:45:24
[포토] 학교 담장 60m가 '와르르'…전북 운주천 밤샘 폭우로 범람
최인 기자(=완주)
2024.07.10 09:03:48
익산 함라면 395㎜ '물 폭탄'…전북 농작물 침수 47㏊에 피해 확산 걱정
전북 익산시 함라면의 누적강수량이 이틀 새 400㎜에 육박하는 등 물폭탄이 쏟아져 피해 확산이 우려된다. 10일 전북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8일 0시 이후 함라면에 내린 집중호우로 이날 오전 5시 현재 395.5㎜를 기록하는 등 전북 14개 시·군 지역 중에서 최고를 나타냈다. 이 기간 중 전북 평균 누적강수량이 154.7㎜로 파
박기홍 기자(=전북)
2024.07.10 07:49:53
전북 대부분에 호우경보·주의보…일부 학교 휴교령·산사태 주민대피도
전북특별자치도 서해안권을 제외한 도내 대부분 지역에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주택 침수 등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0일 오전 6시 현재 도내 지역의 평균 누적강수량이 154.7㎜에 달하고 익산 함라와 군산 어청도 지역에 최고 395.5㎜가 기록됐다고 밝혔다. 특히 완주 만경강 상류에 호우가 집중
김대홍 기자(=전북)
2024.07.10 07:34:28
전북 완주군 운주면 일대 물에 잠기고 마을 고립
면 소재지 초,중학교 휴교 검토
10일 전북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이날 새벽에 집중적으로 장맛비가 쏟아지면서 완주군 운주면 일대 하천이 범람해 운주면 소재지 일대가 물에 잠기고 마을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11분을 시작으로 완주군 운주면 일대에서 "마을에 물이 들어찼다"는 신고가 4건이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침수된 마을로
2024.07.10 06:36:41
22대 국회 개원식도 못했는데…첫날부터 각오 다진 '익산시 1대 청소년의회'
9일 '제1대 익산시 청소년의회 개원식' 갖고 업무 돌입
9일 오후 개원식을 가진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의 '제1대 청소년의회' 시의원 20명은 비장한 각오를 다졌다. 최승원 의장은 개원사에서 "더 이상 정책의 수동적인 수혜자가 아니라 우리의 미래를 직접 설계하는 능동적인 주체로 성장하겠다"며 "이 자리는 청소년의 권리를 인정하고 우리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2대 국
2024.07.10 04:22:07
"쌀값·한우값 찔끔 정책 효과 없어"…'실효적 대책' 촉구한 이원택 의원
9일 농식품부와 산하기관 업무보고 자리에서 강력 촉구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군산김제부안을)이 9일 "쌀과 한우값 폭락은 찔끔찔끔 보여주기식 정책으로는 효과가 없다"며 "확실한 실효적 대책 마련해야 한다"고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이원택 의원은 이날 '농식품부와 산하기관 등 업무보고' 자리에서 "윤석열 정부의 물가농정·수입농정으로 우리 농업의 품목별 생산기반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2024.07.10 03:5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