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7월 02일 1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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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랑 치고 가재 잡듯' '벼 논에 태양광 설치'...전체 소득은 증가↑
김종훈 경제부지사 “'영농형 태양광'은 식량 생산과 재생에너지 공급, 일석이조 '전략 모델'”
벼 논에 태양광 구조물을 설치해 작물생산과 에너지 생산을 동시에 실현하는 ‘영농형 태양광 실증연구’가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농업과 재생에너지의 융합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영농형 태양광 실증연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실증시험포는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예산 지원을 통해 총 882㎡ 규모의 논에 49kW급
최인 기자(=전주)
2025.07.02 11:19:09
"취약계층 보호부터 현장 점검까지"…임실군, 폭염 대비 행정력 집중
무더위쉼터 347곳 점검, 그늘막 18개소 운영…살수차로 열섬현상 저감
전북 임실군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와 시설물 사고 예방을 위해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강력히 추진한다. 올해는 북태평양 고기압 확장과 열돔 현상으로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예보하며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2일 임실군에 따르면 심민 군수는 최근 간부회의에서 "여름철 장마와 폭염 등 재난으로부터 군민을 보호하는데 모든 행
송부성 기자(=임실)
2025.07.02 10:59:39
가족과 함께 역사 깊은 한옥에 머물며 다채로운 체험도 즐기세요
전주전통문화연수원, 여름방학 특별연수 프로그램 ‘우리家 한옥에 머물다’ 참여자 모집
전주전통문화연수원이 여름방학 특별연수 프로그램인 ‘우리家 한옥에 머물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여름방학 특별연수는 기존에 단체(15인 이상)를 대상으로 진행되던 연수를 개인 참여형으로 운영하는 특별 기획 연수로, 초등학생 이상의 자녀를 둔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올해 특별연수는 1박 2일 연수(8월 1일~2일)와 2박 3일 연수(8월 8일~
2025.07.02 10:49:51
전북 IB프로그램 도입학교 21개교로 늘어
전북 지역 학교의 IB 프로그램 도입·확산이 전국적으로 유례가 없을 만큼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2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남원 용북중학교가 전북 최초로 IB 후보학교로 승인된 이후 1년 만에 도내 IB 후보학교는 총 21개로 늘었다. 초등학교 과정인 IB PYP 12개교, 중학교 과정 IB MYP 13개교, 고등학교 과정
2025.07.02 10:44:03
우석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에 김윤태 교수 임명
우석대학교(총장 박노준)는 김윤태(심리운동학과·유아특수교육과) 교수를 대외협력부총장에, 이호정(경영학부) 교수를 대학원장에 임명했다. 김윤태 대외협력부총장은 독일 마르부르크대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2007년 우석대에 부임해 사범대학장과 평생교육원장, 인지과학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영화 ‘도가니’의 배경인 광주인
2025.07.02 10:40:40
"더위 사냥 함께 해요"…정읍시, 7일까지 '물빛축제' 27개 부스 운영자 모집
전북 정읍시가 여름 대표 축제인 '물빛축제'를 앞두고 먹거리와 체험 부스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 정읍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운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7일 오후 6시까지이며, 마감 시간까지 도착한 신청서에 한해 접수된다. 부스 운영은 축제 기간인 8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송부성 기자(=정읍)
2025.07.02 10:39:15
이학수 시장 "폭염은 재난"…버스승강장 등 주요 거점에 생수 3만병 비치
전북 정읍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따른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무더위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2일 정읍시에 따르면 주요 지점 9곳에 얼음생수 3만 병을 비치하며 시민 건강 보호에 나섰다. 얼음생수는 ▲버스승강장 ▲교통섬 ▲공원 등 시민 통행량이 많은 주요 거점에 비치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이 외에도 ▲무더위 쉼터 확대 운영 ▲
2025.07.02 10:17:51
"권력기관 태도 17년 전과 하나도 달라지지 않아…국민 변화 원해"
이춘석 법사위원장 전체회의 소회…"법사위는 대한민국 개혁 논의하는 치열한 전쟁터 될 것"
이춘석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이 1일 "법사위 회의를 진행하며 참 답답했다"며 "소위 권력기관이라 불리는 기관들의 답변 태도가 17년 전과 비교해 하나도 달라지지 않았다"고 성토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춘석 위원장(익산갑)은 이날 법사위원장으로서 첫 전체 회의를 주재한 후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이렇게 권력기관의 태도를 문제 제기한 후 "이제는 변해
박기홍 기자(=전북)
2025.07.01 21:41:15
농어업인 연금제 30주년…207만명에 2조9000억원 연금보험료 지원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사각지대 해소 중요한 역할"
'농어업인 연금보험료 지원' 제도가 시행된 지 올해 30주년을 맞아 그동안 207만명에 2조9000억원의 연금보험료가 지원된 것으로 분석됐다. 1일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에 따르면 농어업인의 노후소득보장을 위해 운영하는 ‘농어업인 연금보험료 지원’ 제도가 올해로 시행 30주년을 맞았다. 이 제도는 1995년 7월 농산물 수입개방 확대에 따른 농어업
2025.07.01 20:52:06
"전북 2036 하계올림픽 유치 위해 지속·환경·포용성 제시해야"
김중현 FAO 대외협력관 '새만금 포럼'서 주장
전북이 '2036 하계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핵심가치인 지속가능한 발전과 친환경·포용성 등을 제시해야 한다는 전문가 주장이 제기됐다. 1일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에 따르면 군산대(총장직무대리 엄기욱)와 전날 '제1회 에스크(ASK) 2050 새만금 포럼'을 개최하며 새로운 학·관 융합 모델의 방향을 제시했다. 김중현
2025.07.01 20:4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