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2월 19일 12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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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생명 산업지구 선정된 장수군 '저탄소 한우'…사업비 50억원 확보
장수한우 명품화 사업 탄력적 추진 기반 확보
전북자치도 장수군이 '저탄소 한우 산업지구'를 기반으로 한 '장수한우 명품화' 전략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장수군은 '저탄소 한우 산업지구'가 전북자치도 추진의 '농생명산업지구 조성'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사업비 50억 원을 우선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장수군은 이번 지정으로 사업비 50억 원과 앞으로 국·도비 등 추가 재원 확보에 더욱 박차
박기홍 기자(=장수)
2025.12.19 12:59:21
2026년 익산시 사자성어는 '동심동덕(同心同德)'…"시민과 함께 갑니다"
미래 전략사업 속도…균형발전·시민 체감 정책 집중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2026년 신년 시정 운영의 핵심 철학을 담은 사자성어로 '동심동덕(同心同德)'을 선정했다. '동심동덕(同心同德)'은 '같은 마음으로 같은 뜻을 이룬다'는 의미로 시정의 중심에 시민을 두고 함께 생각하고 함께 나아가겠다는 행정 철학을 함축한다. 익산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민선 8기 핵심 공약과 주요 현안 과제에서 의미 있는 성과
박기홍 기자(=익산)
2025.12.19 11:29:54
진안군, 마이산 도립공원 '무장애 열린관광지' 우수 지자체 선정
전북특자도 진안군은 대표 관광지인 마이산 도립공원이 장애인과 노약자 등 관광 취약계층을 위한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진안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무장애 관광 물리적 접근성 부문'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 16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1회
황영 기자(=진안)
2025.12.19 11:29:25
새만금 재생에너지 '10GW' 놓고 진실공방…"충분히 가능" vs "준공·착공 의문"
전북환경운동연합 "영농형 태양광 시범사업 3년내 5GW 확보"
새만금 전체 재생에너지의 10기가와트(GW) 확대 추진을 놓고 새만금개발청과 전북 환경단체 간 엇갈린 견해를 내놓고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12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국가대표 RE100 모델 구축' 등을 담은 업무보고에 나섰다. 이 자료에 따르면 보상과 민원 등 갈등요소가 적은 초대형 단일 개발지인 새만금(409㎢)을 활용해 태양광과 조력 등 재생에
박기홍 기자(=전북)
2025.12.19 11:28:58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지역 아동복지 증진 위해 1500만원 전달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이 지역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또 한 번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전달식에는 최정웅 이사장을 비롯한 평화사회복지관 전길배 관장과 국제 아동구호단체 세이브 더칠드런 김동관 서부지역본부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병원 경영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아동복지기관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아동과 청소년 지원을 위해 1500만원을 기
박선용 기자(=전주)
2025.12.19 11:00:51
"당신의 강점·단점은 무엇인가요" 물었더니 공통의 답은 '일과 도민'이었다
[전북 정치인물 탐구] ⑨ 도지사 후보들이 밝힌 ‘강점과 단점’
내년 전북도지사 선거를 앞두고 <프레시안>전북취재본부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리더십의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예비 후보로 거론되는 네 명에게 같은 질문을 던졌다. “당신의 강점과 단점은 무엇입니까.” 질문은 단순했지만 후보들이 내놓은 답변 속에는 각자의 정치 이력과 리더십 철학, 그리고 전북을 바라보는 시선이 녹아 있었다. 순서는
김대홍 기자(=전북)
2025.12.19 10:23:15
"절제와 내공, 시간 견디는 힘 엿보인다"…전북지사 출마 예정자 4인의 '사자성어' 분석
[전북 정치인물 탐구] ⑧ 짧지만 함의 큰 정치인 언어 도구
'사자성어'는 짧지만 함의가 크다. 요란스런 구호보다 간단한 4개의 글자로 가치관과 방향성과 의지를 담을 수 있어 정치 특성과 가장 잘 맞는 언어도구이다. 지혜와 경륜과 절제의 상징이자 모호함 속에서 메시지를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도 지닌다. 직접적인 표현보다 우회적이며 일종의 여지를 남기고 싶을 때 사자성어를 사용한다. 도백을 꿈꾸는 전북 정치인들이
2025.12.19 10:22:01
“전력망이 관건”…안호영·신영대 의원, 새만금 수상태양광 지연 해법 논의
공기 단축·조기 착공 방안 점검…“SK 데이터센터·창업클러스터, 협약대로 재개돼야”
새만금 수상태양광 사업의 장기 지연 문제가 다시 국회 테이블에 올랐다. 전력망 구축 지연이 사업 전체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공감대 속에서, 조기 착공을 위한 현실적인 해법이 논의됐다. 안호영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은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의원(군산·김제·부안갑)과 함께 새만금 수상태양광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회의를
양승수 기자(=전북)
2025.12.19 10:19:15
이수진 도의원 "'새마을장학금 존치' 전면 재검토해야"...형평성에 어긋나
"전북도, 문제 제기 6년 째, 대학생 지급의 '예산편성 운영기준' 충돌 인지하고도 제도 개선 미이행'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 지원'이 지난 2019년 전북도의회에서 공식적으로 문제 제기가 이뤄진 이후에도 아무런 제도 개선 없이 관행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수진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026년도 예산에 반영된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 지원'과 관련해 이같이 지적하면서 "장학금 제도 존치 여부에 대한 전면 재검토가
최인 기자(=전주)
2025.12.19 00:13:54
전북 교사 7명, '2025 수업 혁신 교사상' 수상
전국 100명 중 7명… 전북교육청 ‘체계적 수업 혁신 지원 정책’ 성과 입증
전북 교사 7명이 '올해의 수업혁신 교사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수업 혁신 역량을 입증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한 ‘2025 올해의 수업 혁신 교사상’에서 도내 초등교사 3명, 중등교사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수업혁신 교사상’은 교실수업혁신 공적이 탁월한 교사를 발굴·시상하는 상으로
2025.12.18 23: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