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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야생버섯 함부로 먹으면 안 돼요"… 중독사고 주의보 발령
국내 자생버섯 2200종 중 대다수 식용 불분명하거나 독 있어
우리나라 자생 버섯 2200여 종 가운데 먹을 수 있는 것은 일부이며 대다수는 식용이 불분명하거나 독이 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산림생물표본관(KH)에 소장한 3만여 점의 표본을 분석한 결과 6월~8월에 많이 발생하는 독버섯은 우산광대버섯과 혹깔때기버섯, 맑은애주름버섯, 노란개암버섯, 좀벌집구멍장이버섯, 흑자색미친그물버섯, 독우산광대버섯, 큰주머니광대버
박기홍 기자(=전북)
2024.06.24 14:14:43
지역화폐 '다이로움' 활성화 열쇠는 '편의성'…가맹점 '일제정비' 나선 익산시
편리한 모바일결제 가맹점 급증, 비활성 및 사용 제한 업체 정비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의 지역화폐인 '다이로움'의 활성화에 '편의성'이 중요한 열쇠로 등장해 행정당국이 이에 맞춘 대대적인 정비에 돌입했다. 24일 익산시에 따르면 모바일 결제(QR)를 운영해 매출액 8억원 이하 '다이로움' 지역화폐 가맹점은 결제수수료가 발생하지 않고 이용자는 카드 없이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가맹점과 이용자 모두에게 이
박기홍 기자(=익산)
2024.06.24 14:13:48
“전주시 공영주차장 이용시 '빨간옷' 따라가면 주차가능”
전주시설공단, ‘레드카펫’ 도입…근무자 복장·시설 전반 ‘빨간색’ 적용
“전주시 공영주차시설 이용시에는 빨간색만 따라가면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습니다.” 전주시민이나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전주시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레드카펫(Red ’CAR‘pet)’을 도입했다. 레드카펫은 근무자 복장과 요금정산기, 안내표지 등 공영주차장과 관련된 시설 전반에 ‘빨간색’ 한 가지 색깔을 적용해
정재근 기자(=전주)
2024.06.24 14:13:10
'학생 다툼' 중재한 교사 2명, 동시에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한 명은 검찰 송치
교총,"사과지도가 아동학대? 학교교육 포기하라는 것"
전북 군산 소재 한 학교에서 학생 간 다툼을 중재한 교사 2명이 학부모로부터 아동학대 혐의로 고발되자 교원단체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 가운데 1명의 교사는 검찰에 송치되면서 서이초 교사 순직 이후 관련법 개정이 무용지물이 됐다는 지적까지 제기되고 있다. 전북교총(회장 오준영)에 따르면 지난 3월 초 군산 소재 모 중학교에서 교사 2명이 남녀 학생
최인 기자(=전주)
2024.06.24 11:58:34
안호영 의원 "무주군 '청정태권특별시' 도약 국비 확보 최선"
무주군과 예산정책협의회…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사업‘’현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 안호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군)은 무주군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무주군의 ‘청정태권도특별시’ 도약을 위한 국비확보와 주요 사업현안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무주군청에서 진행된 무주군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안호영 의원과 황인홍 무주군수,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 윤정훈 전북특별자치도의원을 비롯한 관계자 40
정재근 기자(=완주)
2024.06.24 11:25:03
진안군, '1인1자격증 천년배움' 일환 굴착기·지게차 운전기능사 강좌 개강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은 지난 22일 '1인 1자격증 천년배움'의 일환으로 한국 기술부사관 고등학교에서 굴착기·지게차운전기능사 강좌를 개강했다. 이번 강좌는 총 13명(굴착기 10명, 지게차 3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하여 굴착기·지게차운전기능사 실기훈련을 받고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6월 22일부터 7월 21일까지 개인당 주말에 1시간 이내 진행된다.
황영 기자(=진안)
2024.06.24 11:24:19
[인사] 전북자치도 완주군청 승진내정
◇4급 국장급 ▲삼례읍장 신승기 ◇5급 승진 ▲행정지원과 이희찬 ▲경제식품과 최은아 ▲교육아동복지과 박기완 ▲교육아동복지과 배귀순 ▲재정관리과 한윤수 ▲건설도시과 이병수 ▲건축허가과 배형곤
2024.06.24 10:33:55
한국교총 박정현 회장, "부적절한 처신 결코 없지만, 부족함 반성"
"부족한 부분 반성하고 성찰하며, 교권보호와 교총, 교육발전 위해 헌신할 것"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박정현 신임회장은 입장문을 내고 "2013년 제 실수와 과오로 당시 제자들에게 아픔을 준 데 대해 진심을 담아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박 신인회장은 22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고등학교에 근무할 당시 한 제자가 조금만 더 노력하면 입시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 같아 쪽지를 보내 응원하고 격려했다.그것이 과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2024.06.24 08:47:10
군산시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선제적 개입 및 보호 공백 최소화”
아동학대 예방 활성화... 하이, 아이 지원사업 추진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보호자나 성인에 의해 아동의 건강을 해치는 범죄행위에 대한 선제적 개입과 아동학대 예방 활성화 정책을 펼친다. 군산시에 따르면 아동학대 신고부터 지자체의 아동학대 사례 판단 전까지의 학대 피해 아동 보호 공백을 최소화하고 아동학대를 예방할 수 있도록 조기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하이, 아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해당 사업을 통
김정훈 기자(=군산)
2024.06.24 08:47:09
군산시 “새만금 지역갈등 해결 실질적인 개선방안 마련 노력”
한국행정법학회와 새만금 지역 갈등 주제로 공동학술대회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새만금 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한 지역갈등과의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섰다. 이와 관련 최근 군산시와 한국행정법학회가 ‘새만금지역 갈등 해소를 위한 법제도 개선방안 모색’을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군산 새만금지킴이범시민위원회와 관련 시민 단체장, 김용섭 한국행정법학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2024.06.24 08:4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