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1월 13일 21시 20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남원시, ‘대한민국 살기 좋은 도시’ 전국 3위…세종·수원 이어 종합 3위
(사)한국지역경영원,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한 도시’ 평가순위 발표
전북자치도 남원시가 우리나라에서 살기 좋은 도시, 지속 가능한 도시 3위에 선정됐다. 남원시는 11일 (사)한국지역경영원이 최근 국회의원 회관에서 ‘2024년 대한민국 지속가능한 도시 평가순위 발표 공동세미나’를 열고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사)한국지역경영원은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인구·경제 및 고용·교육·건강
임태용 기자(=남원)
2024.06.11 11:33:31
익산시 하수관 17% 중대 결함…정비도 2030년까지 장기지연 '논란'
총 425km 중에서 72km 중대 결함 노출 정비 시급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의 하수관 중 약 17% 가량인 72km가 변형이나 파손, 접속부 이상 등 정비가 시급한 주요 결함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중대 결함 하수관의 60%가량은 오는 2030년경까지 정비되는 등 정비기간이 축 늘어져 있어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는 주장이다. 11일 익산시에 따르면 환경부가 마련한 '지반침하 예방대책'에 따
박기홍 기자(=익산)
2024.06.11 11:31:42
진안군, 지역 수험생·학부모들 대상 입시 컨설팅 추진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오는 17일부터 관내 중·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 재수생 등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입시 컨설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관내 수험생 및 학부모들에게 급변하는 입시제도에 대해 체계적인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 개인별 진로와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입시진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교육 만족도를 높이며 학부모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올
황영 기자(=진안)
2024.06.11 11:03:13
'보조금 빼돌린' 익산시 환경단체 관계자, '운영비'도 개인 주머니로
익산시 작년 3월에 운영비 보조금 집행중지 통보
서류를 조작하는 수법으로 보조금의 일부를 빼돌린 정황이 포착된 전북 익산시 환경단체 문제가 불거진 가운데 이 단체의 관계자는 운영비까지 개인 용도로 집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산시는 이와 관련해 작년 3월에 이 단체에 '운영비 보조금 집행중지 통보'를 내리고 보조금 반환금 징수 계획서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단체는 보조금 반환과 관련해 4회에 걸
2024.06.11 11:01:59
익산시 '광역상수도 전환' 어찌할꼬?…시민 82%는 광역상수도 찬성
3개 대안별 예산 1700억~2800억원 필요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수돗물 공급체계 전환과 관련한 찬반 의견이 엇갈리면서 장고(長考)를 거듭하고 있다. 11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금까지 혼합급수 체계를 통해 별 무리 없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해 왔다. 하지만 지방상수도 공급과정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는 금강정수장과 신흥정수장 시설 노후화가 점차 심각해지며 대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
2024.06.11 10:59:31
새로운 '백제 토목기술'…익산 미륵사 중원 금당지 축조 공정서 '확인'
- 흙과 깬돌을 교차해 만든 기둥 기초 및 일부 기단 기초 개축 흔적 발견 -
전북특별자이도 익산시 익산 미륵사지 내 중원 금당지에서 백제인의 놀라운 토목기술을 엿볼 수 있는 기단 축조 공정과 변화 양상이 확인됐다. 11일 익산시에 따르면 삼국시대 최대 규모 사찰 터인 '익산 미륵사지'는 왕궁리유적과 함께 백제 무왕시기 익산의 모습을 보여주는 백제왕도 핵심유적 중 하나이다. 지난 2015년 백제역사유적지구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
2024.06.11 10:37:19
이원택 "개혁 국회 만들 것" vs 조배숙 "이름만 민주당" 치킨게임
국회 상임위원장 선출 강행 놓고 전북 정치권도 파열음
더불어민주당이 10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11개 상임위원장 선출을 강행한 것과 관련해 전북의 여야 정치권이 각자 입장을 주장하며 맞서는 등 파열음을 내고 있다. 이원택 민주당 의원(군산김제부안을)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국민의힘의 일방적인 불참 속에 민주당과 국회의장의 결단으로 본회의를 개최해 11개의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며 "우원식 국회의장을
2024.06.11 07:00:51
"코로나19 유행 여부 2~3일 전에 '하수 감시'로 예측 가능" 주목
전북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 전주·임실 유입수 238건 분석 연구
코로나19의 유행 여부를 2~3일 전의 하수 감시에서 바이러스 조기검출을 통해 예측 가능하다는 연구 분석 결과가 나와 비상한 관심을 끈다. 11일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2023년 1월부터 같은해 11월까지 전주시와 임실군 공공하수처리장 유입수 238건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한 결과 환자 발생 수와 비례해 하수
박기홍 기자(=전북)
2024.06.11 06:59:26
전북 첫 발령 '익산시 오존 주의보'…발령 6시간만인 10일 밤 10시 해제
시간평균농도 기준 오존(O3) 농도 0.1104ppm으로 '뚝'
전북 익산시 전역에 10일 오후 4시부터 발령된 전북 첫 오존(O3) 주의보가 발령 6시간 만인 같은 날 오후 10시에 해제됐다.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0일 오후 10시를 기준으로 익산 전역의 시간평균농도 기준 오존(O3) 농도가 0.1104ppm으로 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이날 오후 5시에 처음 발령돼 1시간 만에 해제된 바
2024.06.11 03:42:35
교감폭행 초등생, 보호자와 긴급 분리조치 들어간다
교육당국이 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교권침해와 관련해 해당 아동과 보호자에 대한 분리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전주교육지원청은 11일, 교감의 뺨을 때리고 욕설을 퍼부어 출석정지를 당한 초등학교 3학년 A군에 대해 '긴급임시조치'를 경찰에 요청하기로 했다. 이같은 조치는 그동안 교육당국의 수차례에 걸친 가정지도 요구에도 해당 아동이 교권침해를 한 것은
최인 기자(=전주)
2024.06.10 22:4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