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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도 지진으로부터 안전 확신 못해…행감서 확인
문은영 의원, 공공시설물 등에 대한 내진설계와 주민 대피시설 등에 관해 집중 질의
15일 진행된 무주군의회 304회 정례회 2차 본회의 안전재난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이하 행감)에서 문은영 의원(나 선거구)의 지진관련 질의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 의원으로부터 제공받은 자료를 보면 무주군은 지진대비 내진시설이 부족하며 특히, 재난 발생시 지정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등에 대한 내진 성능평가가 전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자
김국진 기자(=무주)
2023.11.16 10:29:28
전주시, 전북현대 축구팬 위해 주말 홈경기때 1994번 노선 운행
경기 시작 약 2시간 전부터 5~10분 간격으로 평화동 종점부터 운행
프로축구 전북현대를 응원하는 축구팬의 편의를 위해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1994번 노선 운행이 재개된다. 전북 전주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광주FC와의 프로축구 K-리그 전북현대 홈경기부터 전북현대모터스 축구팬을 위한 시내버스 1994번 노선이 운행을 재개한다고 16일 밝혔다. 1994번 노선은 평화동에서 월드컵경기장
권희성 기자(=전주)
2023.11.16 10:23:22
"기업이 돈 벌도록" … "집토끼 우선 육성" … "규제혁파 나서야"
[지방정치 오디세이 6] 기업유치 방안에 대한 단상
민간 시장 영역이 협소한 전북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 유치에 목을 걸고 있다. 그래서 차기 총선에 출마하려는 입지자들도 자신이 기업 유치의 적임자임을 강조한다. 기업 유치가 지역 발전의 금과옥조(金科玉條)로 통하며 저마다 대안 마련에도 골몰하고 있다. 하지만 기업 유치는 말로 되는 게 아니다. 의욕만 갖고 뛴다고 전국의 기업들이 대규모 투자를 결
배종윤 기자(=전북)
2023.11.16 10:22:34
정읍시, 유기농업 자재·녹비 종자 등 구입 지원…㏊당 최대 200만 원
전북 정읍시가 유기농업 자재, 녹비 종자 등 구입비 일부를 지원한다. 정읍시는 '2024년도 유기농업 자재 지원사업'을 오는 12월 31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에서 접수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농업인에게 녹비 작물 종자, 유기농업 자재 등 구입비와 토양검정컨설팅 비용을 지원해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지력 증진과 농약·화학비료 사
송부성 기자(=정읍)
2023.11.16 10:09:29
고창군 “최고등급의 가축 방역 대책 마련 럼피스킨 확산 막을 것”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가축 질병 방역상황 점검 영상회의 참석
전북 고창군이 소나 물소 등에 발생하는 전염병인 럼피스킨 확산과 관련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최고등급의 가축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노형수 고창 부군수는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가축 질병 방역상황 점검 회의’에 참석해 관내 럼피스킨 확진 농가 상황과 향후 대책을 보고했다. 고창군은 현재 한우
박용관 기자(=고창)
2023.11.16 08:30:00
임숙현 원장의 50여 년 기부인생 "세끼 먹고 살면 행복, 쬐끔 돕는 것인데…"
전북 익산시 함열영생당한약방 원장의 감동 스토리 화제
"하루 세끼 먹고 살면 되지요. 쬐끔(조금) 돕는 것인데…." 50여 년 동안 농촌의 작은 동네에서 한약방을 운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온 전북 익산시 함열영생당한약방의 임숙현 원장(84)은 지금도 자신이 한 해 얼마를 기부하는지 잘 모른다. 매년 형편이 허락하는 대로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정 기탁하거나 저소득 가구에 생계비와 백미,
박기홍 기자(=익산)
2023.11.16 05:10:29
강남훈 기본사회 이사장 "지구가열 생태학적 비용은 평가 힘들 정도로 막대"
익산 착한법연구소 초청 '탄소중립과 기본소득' 특강 발표
강남훈 (사)기본사회 이사장이 15일 오후 7시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 무왕로의 착한법연구소(소장 이희성)에서 '탄소중립과 기본소득'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제 멘토로 알려진 강 이사장은 이날 "지구 온난화나 지구 가열의 생태학적 비용은 평가하기가 쉽지 않을 정도로 막대하다"며 "지구의 온도가 3도만 올라가
2023.11.15 20:57:30
'학생중심' 전북대 "유학생에 대한 불친절, 이 정도 일줄 몰라"
전북대, 유학생 5천명 유치 계획 앞서 배려와 시설 개선 시급..."불친절은 당연, 교수학생 관계 때문에 꾹꾹 참고 지내"
전북대학교가 학생 서비스 만족도 5년 연속 1위라는 평가를 내세우고 있으나 외국인유학생들을 위한 배려나 제도적 뒷받침은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교육부의 글로컬30 본사업에 선정되는 전제 조건으로 유학생 5000명 유치를 약속했지만 이 많은 유학생을 수용하기에는 학교 시스템이나 시설적인 면에서 개선할 점이 많다는 목소리가 유학생들 사이에서 터져 나오고
최인 기자(=전주)
2023.11.15 17:56:13
김제시, 지방소멸 위기극복 위한 새로운 성장전략 구상
김제시 도시성장계획 전략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개최…내년 8월 용역 준공
전북 김제시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김제시 도시성장계획 전략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김제시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비전 실현을 위한 새로운 성장전략을 구상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대내․외 여건 분석 및 현황진단 ▲미래 도시비전 및 중장기 발전방안 구상 ▲중장기 종합발전
유청 기자(=김제)
2023.11.15 16:59:42
무주군 행감 첫날, 재무과 소관 감사 중복질의로 집중력 저하
'고향사랑 기부제' 중복된 질의 속 전체 내용 자료 확인 수준…의원들 간 사전협의 아쉬워
15일 열린 무주군의회 제304회 정례회 2차 본회의 무주군 재무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고향사랑 기부제'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가 집중되면서 '고향사랑 기부제'에 대한 무주군의 높은 관심을 그대로 보여줬다. 첫 질의에 나선 오광석 부의장(나 선거구)은 무주군 지방세 체납에 대한 질의와 함께 '고향사랑 기부제'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대책 마
2023.11.15 16:0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