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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 스마트 시스템 도입으로 응급환자 이송 시간 단축한다
대전소방본부,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 기대…한국형 응급환자 분류체계 3~5단계 환자 우선 적용
대전소방본부가 오는 24일부터 구급현장에서의 환자의 이송병원을 더욱 신속 정확하게 선정하기 위해 ‘119구급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번 시스템은 대전선병원, 유성선병원, 대전한국병원, 대청병원 등 지역 주요 응급의료기관과 협력해 운영되며 한국형 응급환자분류체계(Pre-KTAS) 기준 3~5단계 환자들에게 우선 적용될 예정이다. 한국형 응급환자분류
이재진 기자
2025.03.21 12:15:20
[최태호의 우리말 바로 알기] ‘머릿방’과 ‘머리방’
지난주에 이어 ‘사이시옷’의 쓰임에 관해 계속 설명하기로 한다. ‘사이시옷’의 경우는 발음과 관계되는 것이기 때문에 정확한 발음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은 시장에 돌아다니면서 많이 볼 수 있는 ‘머리방’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과거에는 주로 ‘미용실’이라고 했는데, 언제부터인가 우리말 사용하는 업소가 많이 늘었다. 그런데, 대부분이 머릿방이라고 쓰
김규철 기자/최태호 중부대학교 한국어학과 명예교수
2025.03.21 10:04:21
대전시, 식품위생업소에 저금리 융자 지원… 경제적 부담 완화
식품진흥기금 2억 원 활용, 시설개선자금·육성자금 연 1% 금리로 지원
대전시가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식품진흥기금 2억 원을 활용해 시설개선자금과 육성자금을 연 1%의 저금리로 융자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식품위생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시설개선자금과 위생등급 지정업소 및 모범업소를 지원하는 육성자금으로 구성된다. 시설개선자금은 식품제조가공업소, 식품접객업소,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의 영업장, 조리장, 화장실
문상윤 기자
2025.03.21 10:01:21
대전시, 자율주행 상용화 지구 조성 본격화… 스마트 모빌리티 도시 도약
대덕특구~세종터미널 구간 자율주행 버스 운행 목표… 2028년까지 상용화 추진
대전시가 자율주행 대중교통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자율주행 상용화 지구 조성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대전시는 20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이하 ETRI)에서 자율주행 상용화 지구 조성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며 본격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 최정단 ETRI 본부장을 비롯해 ㈜무브투,
2025.03.21 10:00:53
대전 유성구, 인문학과 AI 융합 강연 개최… 깊이 있는 교양 무대 마련
7개 공공도서관서 인문학 강연 이어져… ‘AI와 더불어 살기’ 특강도 진행
대전 유성구가 인문학과 과학, 철학과 인공지능(AI)을 융복합적으로 탐구하는 무대를 마련한다. 유성구는 오는 4월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7개 공공도서관에서 도서관에서 한 걸음 시작을 주제로 2025년 상반기 공감인문학 강연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일상과 기록, 뇌과학, 정신 건강, 도전과 성취 등 다양한 주제로 저명한 작가
2025.03.21 10:00:29
[문상윤 식품전문기자의 식품이야기] ③봄의 진미, 도다리와 쑥이 만났을 때
제철의 맛과 영양이 담긴 도다리쑥국, 봄을 한 그릇에 담다
봄의 맛, 도다리와 쑥이 만났을 때 겨울이 끝나고 봄이 찾아오면 식탁 위에도 계절의 변화를 알리는 식재료들이 등장한다. 그중에서도 ‘봄 도다리’와 ‘쑥’은 봄을 대표하는 최고의 조합이다. 도다리는 살이 차오르며 담백한 맛이 절정에 이르고 쑥은 향이 진해지며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효능을 발휘한다. 이 두 가지가 만나 탄생하는 도다리쑥국은 봄철 별미이자
2025.03.21 09:58:07
'대신 군대 갈께 월급 절반 나누자'…대리입영 첫 적발로 법정에 서다
생활고에 시달리던 지인, 실제로 3개월간 군 복무…병무청 설립 이래 처음, 검찰 징역 2년 구형
대전에 거주 중인 20대 남성 최모 씨가 대신 군 복무를 하겠다는 제안을 받고 그 대가로 월급의 절반을 나누기로 한 지인에게 대리입영을 시킨 혐의로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20일 대전지방법원 형사8단독(이미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최 씨에게 사기, 병역법 위반, 위계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를 적용해 징역 2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2025.03.20 17:59:54
[4.2재보궐선거]충남 아산시장 재선거 D-13…본격 선거운동 돌입
탄핵 찬성 VS 반대 구도 속…정책 선거 실종 우려
20일 공식 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4·2 재보궐 선거 막이 올랐다. 이번 재보선은 탄핵 정국을 주도했던 더불어민주당과 탄핵 반대를 외쳤던 국민의힘에 대한 민심 바로미터로 평가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재보선 지역은 기초단체장 5곳(서울 구로구·충남 아산시·전남 담양군·경북 김천시·경남 거제시), 광역의원 8곳, 기초의원 9곳, 교육감 1곳(
장찬우 기자
2025.03.20 17:58:08
행정처분 앙심 50대 민원인, 공무원 폭행…공무집행방해 입건
천안시청 찾아와 다짜고짜 주먹질…“화가 나서 때렸다” 진술
20일 오전 행정처분에 불만을 품은 민원인이 충남 천안시청 허가과에 근무하는 담당 공무원을 폭행해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0분께 50대 민원인 A 씨가 허가과에 찾아와 허가담당자 B 씨(29)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공무집행방행죄로 입건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허가 업무와 관
2025.03.20 17:56:32
충남도, 천안 조류인플루엔자 추가 발생 긴급 방역 조치중
도, 초동대응팀·소독차 긴급 투입…발생 농가 인근 10㎞ 방역대 설정
충남도가 천안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H5형) 항원이 검출돼 긴급 방역 조치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지난 8일 천안 산란계 농장 발생 이후 11일 만이며, 이번에 발생한 농가는 직전 발생 농장으로부터 1.9㎞ 떨어진 곳으로 산란계 8만 수를 사육하고 있다. 도는 19일 오전 농장주로부터 폐사 증가 신고를 받고 정밀검사를 진행해 오
이상원 기자
2025.03.20 15:3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