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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호의 우리말 바로 알기] ‘똥’ 이야기
일반적으로 학자가 똥 이야기를 하는 것은 쉽지 않다. 오죽하면 변소라는 말도 잘 쓰지 않고 화장실, 해우소, 측간(廁間) 등으로 일러 왔다. 이런 것을 완곡어법이라고 한다. 말하기 불편한 것을 부드럽게 표현하는 어법이라는 말이다, 그런데 우리말에는 의외로 ‘똥’과 관련된 단어들이 많다. 사실은 이 글도 ‘불똥’이 튀었다는 말에서 생각이 나서 쓰기 시작하였다
최태호 중부대학교 한국어학과 명예교수
2025.02.14 14:41:21
대전 꿈씨 패밀리로 도시 브랜드 혁신 이끈다
관광열차부터 굿즈까지 대전만의 독창적 관광 자원 개발
대전시가 대표 캐릭터 꿈돌이를 확장한 ‘대전 꿈씨 패밀리’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 콘텐츠로 발전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도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관광상품화, 도시홍보 강화, 상품화 모델 구축, 온라인 강화 등 4개의 추진분야와 12개 중점 추진과제를 설정하고 130여 개 세부과제를 단게적으로 추진할
이재진 기자
2025.02.14 11:02:33
대전 여교사 A 씨 주방용품점 진술 확보…계획된 범죄 가능성에 집중
경찰, A 씨 범행 전 주방용품점에서 '잘 드는 흉기' 요청 확인, 계획범죄 가능성 두고 수사 확대…체포영장 집행 '지연'
대전 40대 여교사 A 씨가 8세 여학생을 숨지게 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전담수사체제로 수사를 확대한 가운데 부검 결과에 대해서는 현재 수사 진행 중인 사한이므로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체포영장 집행 시점과 기한에 대해 피의자 A 씨는 현재 조사 불가능한 상태에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A 씨의 상태 호전 정도를 수시로 파악하고 있으며 A
2025.02.13 22:26:34
안심상담 실천 노트로 성범죄 예방한다
충북도교육청, 각급 학교‧기관 성고충상담원의 상담 지원 위한 실무 자료 제공…성희롱‧성폭력 사안 대응 매뉴얼도 최신 판례 및 제도 변화에 맞춰 수정‧보완해 배포
충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각급 학교 및 기관에서 활동하는 성고충상담원에게 안심상담 실천노트를 제작‧배포해 성희롱‧성폭력 관련 상담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이번에 배포된 ‘안심상담 실천 노트’는 성고충상담원이 학교 및 기관에서 성희롱‧성폭력 사안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성희롱‧성폭력‧디지털 성범죄‧2차
김규철 기자
2025.02.13 15:16:52
'들썩들썩 인 대전', 대전문화재단이 지원하는 거리공연 참여자 모집
대전 도심에서 펼쳐질 공연 활동, 2회 공연 기회 제공 및 출연료 지급…2월26일부터 3월6일까지 온라인 신청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대전의 활기 넘치는 도심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거리공연 활성화 사업인 '들썩들썩 인 대전'에 참여할 거리예술가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총 3개 장르로 음악, 전통예술, 복합(연극, 무용, 다원예술, 예술일반 등) 등이다. 선정된 예술인에게는 총 2회의 공연활동 기회가 주어지고 회당 최대 210만 원(1인 30만 원)
2025.02.13 14:52:11
몽골 고교생 국내 대학에서 진로직업체험
충북보건과학대, 오는 17일까지 맞춤형 전공체험 및 진로 설계 기회 제공…한국 문화와 전통도 경험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몽골 고교생을 대상으로 ‘2025 몽골 고교생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국제적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몽골 학생들에게 다양한 전공 체험 기회를 제공, 진로 탐색의 계기를 마련하고 대학 홍보를 통해 몽골 유학생 유치와 국제교류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5.02.13 14:49:57
제2의 성심당을 꿈꾸는 소상공인, 대전시가 돕는다
대전 대표 브랜드로 도약할 기회…오는 3월12일까지 4개 업체 선정, 최대 4500만 원 지원
대전시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소상공인을 발굴해 지역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2025년 유망소상공인 사업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3월12일까지로 대전에서 3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장확인, 발표심사를 거쳐 총 4개 업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는 2차례에 걸쳐 최대
2025.02.13 14:30:12
충남도 식재료 학교 급식 공급 지역 우수 업체 선정
지역 농축수산물 활용 가공품 39개 업체 147개 품목 선정
충남도는 지역 농축수산물 활용 가공품을 중심으로 한 '2025년 학교 급식 도 추천 지역 우수 식재료 공급사업'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12월 공모를 통해 지역 농축수산물을 원재료로 활용한 가공식품 제조업체 중 총 39개 업체 147개 품목을 선정했다. 품목은 된장·고추장·청국장·간장 등 전통 장류를 비롯해 축산물, 수산물,
이상원 기자
2025.02.13 14:29:12
대전 초교 여교사 살인사건 수사 확대…전담수사 체제 갖춰
경찰, 유족 비난 댓글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 예고…사이버수사대 24시간 모니터링
대전경찰청은 12일 대전서부경찰서장을 팀장으로 해 서부경찰서 형사과, 대전경찰청 형사기동대, 사이버수사대를 투입해 여교사 초등학교 살인 사건에 대한 전담수사 체제로 수사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유족 측의 언론 인터뷰 내용과 관련된 비난과 악성 댓글 등에 대해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한편 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2025.02.13 14:28:21
[신년 인터뷰]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지난해 집행부와의 갈등, 협치로 지역 발전 이루겠다”
지난해 세종시의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예산을 삭감시켜 논란을 일으켰다. 최민호 세종시장이 관련 예산 통과를 위해 단식투쟁까지 벌였지만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이 당론으로 반대의사를 밝히면서 시의회는 결국 관련 예산을 통과시키지 않았다. 이로 인해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는 중단됐지만 시민들로부터 비난이 쏟아지기도 했다.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을
2025.02.12 22:3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