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1월 22일 18시 30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살려줘" 위급한 어르신…AI 스피커가 생명 지켰다
대전시 대덕구 스마트돌봄…구조 요청 전달해 병원 이송 뇌출혈 조기 발견
대전시 대덕구가 스마트돌봄 사업 일환으로 노인 가정 등에 보급한 인공지능(AI) 스피커가 생명을 구조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13일 구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후 4시쯤 지역의 한 노인이 두통을 호소하며 AI 스피커에 "살려달라"고 구조 요청했다. 노인의 목소리를 인식한 AI 스피커가 해당 내용을 보안업체에 전달하자 119 구급대가 긴급 출동해 골든
박정하 기자
2024.02.13 18:03:22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 다학제통합진료 활성화 등 최우수기관 선정
복지부, 지난해 전국 13개 지역암센터 종합평가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센터)는 보건복지부의 '2023년 전국 지역암센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년도 지역암센터 운영과 국가암관리사업 수행결과 등을 평가해 전국 13개 지역암센터 중 3개 기관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있다. 대전지역암센터는 일반인과 비교했을 때 암환자가 5년간 생존
2024.02.13 16:37:48
대전시 서구, 마약류 오·남용 예방 종합계획 추진
의료용 불법 행위 근절 등 3개 전략·9개 사업 마련
대전시 서구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 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계획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마약류취급자 지도·점검 강화와 의료용 마약류 사각지대 단속, 예방 교육·홍보 내실화 등을 골자로 하는 '마약류 관리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종합계획은 의료용 마약류 불법 행위 근절, 협력체계 강화·인프라 확충, 예방 교육·홍보 실효성
2024.02.13 16:36:34
'대전 중구청장 전략공천설' 김제선 "민주당과 사전 약속 없었다…공관위 결정 따를 것"
"지역 발전과 윤석열 정부 심판 위해 재선거 출마할 의사" 강조
더불어민주당이 인재영입한 김제선 희망제작소 이사가 오는 4월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전략공천설에 대해 "인재영입이 공천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특히 "국회의원 선거 인재로 발탁돼 입당했지만 총선이 아닌 중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할 의사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이사는 13일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재보궐선거는 중
2024.02.13 15:01:48
[기자의 창] 팔꿈치 보다 입이 훨씬 위험하다
‘사건인지 사고인지 알 수 없는 일’이 벌어진 건 1월26일 오전 11시40분께다. 본회의가 끝나고 충남 천안시의원들이 단체 사진을 찍는 과정에서 민주당 남성 의원과 국민의힘 여성 의원 사이에 성추행 논란이 불거졌다. 여성 의원은 “성적 모멸감을 느끼게 하는 말과 함께 남성 의원이 팔꿈치로 가슴을 눌렀다”고 주장하고 있다. 여성 의원은 사진 촬영 직후
장찬우 기자
2024.02.13 15:01:11
충남도에 서천 화재 복구 지원 온정 이어져
도, 13일 도청서 6개 기관·단체로부터 1억여 원 전달받아
충남도에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 성금이 13일에도 이어졌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6개 기관·단체로부터 총 1억 1200만 원의 성금을 전달 받았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영환 충청남도개발공사 관리이사,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 이영흠 한국양곡가공협회 충남도지회장, 정국
이상원 기자
2024.02.13 14:59:26
대전시, 올해 수소차 구입 보조금 3250만 원 지원
일반 270대, 취약계층·유공자·다자녀 등 300대 보급…오는 14일부터 신청 접수
대전시는 올해 수소자동차 300대를 보급하고 1대당 구입 보조금 3250만 원을 지원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보조금 지원은 일반 270대, 취약계층·유공자·다자녀 30대 등이며, 오는 14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는다. 지원 대상은 개인의 경우 보조금 신청일 기준 30일 전부터 연속해 대전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시민 또는 신청 접수일 현재 사업장
2024.02.13 10:23:40
국가철도공단, 올해 충청권 광역철도 등 2조 1718억 원 신규 발주
전기·신호·통신·궤도·차량 등 철도시스템 분야 422건 추진
국가철도공단은 올해 전기·신호·통신·궤도·차량 등 철도시스템 분야 422건에 2조 1718억 원을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철도시스템 공사 부문 신규 발주로는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과 수원발·인천발 KTX 직결 사업, 경부선·경인선 등 기존선 개량사업 등 총 88건에 7851억 원을 투입한다. 용역 부문 신규 발주 광주송정∼순천, 인덕원∼동탄, 월곶∼판
2024.02.13 10:23:01
부여군, 백제왕도 핵심유적 복원위해 관북리유적 철거 들어가
2023년 23동 철거에 이어 2024년 70동 철거 예정…역사 고도 위상 회복 일환
충남 부여군이 관북리유적(사비 왕궁터) 일원에 대해 LH공사를 통해 취득한 건물을 철거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철거는 부여가 백제의 마지막 수도로서 많은 문화재가 산재해 있지만 대부분이 매장되어 발굴조사와 연구가 필요하고, 사비 백제 왕도로서 역사문화 환경을 체계적으로 보존·정비하여 역사 고도로서의 위상 회복을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이에 군은 사비
2024.02.13 10:22:24
설날 연휴 대전서 만취 상태로 교통사고 낸 20대 입건
주차 차량 4대 들이받아…다행히 다친 사람 없어
대전에서 설날 연휴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주차 된 차들을 잇달아 들이받은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중부경찰서는12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 혐의로 20대 A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 씨는 전날 11일 밤 9시 55분쯤 대전 중구 문창동 오토바이 특화거리에서 자신의 K7 차량을 몰고 주차돼 있던 차량 4대를 들이받은 혐의다. 측정 결
이동근 기자
2024.02.13 10:2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