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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라고 3년만에…尹 사라지자 '바이든-날리면' 보도 MBC 기자들 '무혐의'
윤석열 전 대통령의 '욕설' 파동과 이른바 '바이든 날리면' 논란 당시 명예훼손으로 고발됐던 MBC 기자들이 불송치 처분을 받은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논란이 시작된 지 약 3년 만이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된 MBC 기자 등 관계자 10명과 박홍근 당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 12명에 대해 지난 18일 불송치
박세열 기자
2025.08.30 16:54:09
한덕수, '친위쿠데타' 성공할 줄 알았나?…CCTV엔 '손가락'으로 정족수 세는 장면도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사전에 계엄의 불법성을 인지하고도 이를 방조했다는 정황들이 나오고 있다. 내란특검(조은석 특별검사)이 확보한 대통령실 대접견실 폐쇄회로(CC)TV 영상과 당시 국무위원들의 증언에 따르면 한 전 총리는 계엄 선포 전인 오후 8시 대통려실에 도착해 포고령을 전달받은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해당 포고령은 국회 폐쇄, 정치활동 금지, 언
2025.08.30 12:42:48
김근식 "오세훈이 전한길 품으면 '백퍼' 패배…헛된 망상이 하늘을 찔러"
국민의힘 최고위원 경선에서 낙선한 '친한계' 김근식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이 유튜버 전한길씨를 향해 "헛된 망상이 하늘을 찌른다"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전한길 씨가 "전한길를 품는 자가 내년에 지방자치단체장이 되고 향후 국회의원 공천도 받을 수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해 "헛된 망상이 하늘을 찌른다"라며 "계엄을 계
2025.08.30 12:40:25
앵커도 '절래절래'…김민수 "윤석열 탄핵 재평가 될 것" 입 열때마다 '폭탄 발언'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2위로 최고위원직에 입성한 김민수 최고위원의 '입'이 각종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김 최고위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을 옹호하고 탄핵을 반대하는 강경파다. 김 최고위원은 29일 BBS 라디오에 출연해 윤 전 대통령 접견 신청을 해놨다고 밝히면서 "일반접견 신청은 10분 정도 유리막을 사이에 두고 대화를 하게 돼있어서 장소변경
2025.08.30 10:32:02
"김건희 범죄 수익 10억3000만원"…'매관매직'은 카운팅도 안됐는데…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를 구속 기소한 김건희특검(민중기 특별검사)은 김 전 대표가 10억3000만 원의 범죄 수익을 얻었다고 보고 추징 보전을 청구했다. 특검팀은 29일 김 전 대표를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 관련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명태균 게이트 관련 정치자금법 위반, 건진법사 관련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알선수
2025.08.30 10:31:59
권성동, 특검에 "한학자 총재 두번 만나 큰절 한 것은 사실"
김건희특검(민중기 특별검사) 조사에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통일교 한학자 총재를 두 차례 만나 큰절한 것은 사실"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동아일보>에 보도에 따르면 권 의원은 특검에 이같이 진술했다. 다만 권 의원은 "대선 기간 여러 종교 지도자들을 만나러 다닌 것이며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전을 받은 사실은 없다"고 주장한 것
2025.08.30 06:37:26
국민의힘이 '극우 정당'이라고?…아니, '극우'라는 수식어도 '사치'
[박세열 칼럼] 국민의힘 당원 '오염도', 이미 심각한 상태
비상계엄에 "하나님의 계획"이 있다고 주장하고 내란 수괴 윤석열의 복권을 추구하는, 정치 경험 일천한 판사 출신 1.5선 장동혁 의원을 국민의힘 대표로 밀어올린 것은 그 당의 당원들이다. 이들은 '극우'로 불리는 것에 경기를 일으키는데, 사실 '극우'라 보기 어려운 게 맞기도 하다. 왜냐하면 극우도 '망상'을 섬기진 않기 때문이다. '극우'도 되지 못하는
2025.08.30 06:36:56
국민의힘, 與 '내란특별재판부' 설치론에 "인민재판" 격앙
장동혁, 권성동 영장청구엔 "지극히 유감…정치특검의 무도한 수사"
국민의힘 지도부가 더불어민주당 일각의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주장에 대해 "인민재판"이라며 강력 반발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9일 인천에서 열린 당 의원연찬회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덕수 전 총리에 대한 영장이 기각되니까 특별재판부를 만들겠다고 하는 것 아니냐"며 "믿고 싶지 않을 정도로, 듣지 않은 것으로 하고 싶을 정도로 충격적"이
곽재훈 기자/김도희 기자(=인천)
2025.08.29 22:30:32
나경원 "한동훈 아닌 내가 당 대표였으면 '윤석열 계엄'은 없었을 것"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만약 자신이 당 대표였다면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가 없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비상계엄 사태의 원인 중 하나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윤석열 전 대통령 간의 '갈등'을 꼽은 셈이다. 나 의원은 28일 채널A 유튜브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만약 한동훈 전 대표가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가 안 되고 나 의
2025.08.29 22:30:30
장동혁 "윤석열 면회? '적절한' 시점에 '적절한' 결정하겠다"
당내 극우·강경 주장엔 "다양한 의견 있어…국민 공감받도록 제가 노력"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면회나 접견에 대해서는 적절한 시점에 적절한 결정을 하겠다"고 말했다. 전당대회 선거운동 과정에서 '당선되면 윤 전 대통령을 면회하겠다'고 했던 데에서 한 발 물러난 것으로 보인다. 장 대표는 29일 인천에서 열린 당 연찬회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민수 최고위원이 윤 전 대통령 접견을 신청했다
2025.08.29 20:3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