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6월 13일 11시 28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민주, 우여곡절 끝 혁신위원장에 김은경 발표
"당내 이해관계 자유로워 쇄신 기대" vs "첨예한 사안 다루기에 정치 경험 부족"
더불어민주당이 '이래경 낙마' 사태 열흘 만에 당 혁신위원장으로 김은경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선임했다. 김 교수가 정치권과 연이 깊지 않기 때문에 계파 유불리를 떠나 개혁 작업에 매진할 것이란 기대도 나오는 반면, 학자 출신인 그가 거친 계파 갈등 속에서 강단 있게 쇄신의 칼을 휘두를 수 있을지 우려도 제기된다. 민주당은 15일 오후 여의도 민주
서어리 기자
2023.06.15 22:45:36
'밥 한공기 다먹기' 이어 오염수 어민 대책은 "생선 많이 먹기 캠페인"?
'밥 한 공기 다 먹기' 이어 이번엔 '생선 많이 먹기'?…日정부 '먹어서 응원하자' 연상 지적도
김기현 대표 체제 출범 100일을 맞은 국민의힘 지도부가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우려와 관련,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해 생선회를 먹으며 수산물 소비를 독려했다. 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생선 많이 먹자는 캠페인을 하러 왔다"고 말했다. 김 대표와 국민의힘 지도부는 15일 저녁 노량진 수산시장으로 총출동을 했다. 사전에 예고되지는 않았던 '깜짝
최용락 기자
2023.06.15 21:24:11
남북 정상 첫 만남 23년 되는 날…남북은 무기로 서로 위협했다
군비 확충에 여념없는 남북, 멀어지는 한반도 평화
사상 최초 남북 정상회담의 결과로 탄생한 '6.15 남북공동선언'이 발표된지 꼭 23년이 지난 6월 15일, 남북은 서로를 향한 포사격과 미사일 발사를 주고 받았다. 상대를 없애기 위한 남북 간 군비 확충에 한반도 평화는 점점 멀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15일 오후 합동참모본부는 "군은 오늘 19시 25분경부터 19시 37분경까지 북한이 순안 일대에서 동해
이재호 기자
2023.06.15 21:03:42
[만평] 차등적 최임 깎기, 응??
[조영남의 프레시眼]
조영남 화백
2023.06.15 20:24:50
경찰, <그대가 조국> 흥행 조작 의혹 수사…<걸캅스> '영혼 보내기'도 불법?
영화계 박스오피스 순위 조작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다큐멘터리 영화 '그대가 조국'을 수사 선상에 올렸다. 15일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그대가 조국>이 박스오피스 순위가 조작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의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대가 조국>은 지난해 5월 개봉해 누적관
박세열 기자
2023.06.15 19:00:56
김동연, 수도권 광역단체장 중 긍정평가 1위…오세훈은?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조사 결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긍정 평가가 수도권 광역단체장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일보>가 9∼12일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서울·경기·인천 유권자 각각 800명, 802명, 803명 등 총 2405명을 조사해 15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긍정 평가가 48.5%로 수도권 광
2023.06.15 14:59:09
이재명 "尹정권 '대결적 편향외교'로 中·러와 관계 급격히 악화"
6.15 학술회의에서 "국익중심 실용외교 되살려야"…與 '싱하이밍 논란' 공세에 반격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현 정권 집권 이후 한반도 평화와 지역 안정의 핵심 축이라 할 수 있는 중국·러시아와의 관계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6.15 남북공동선언 23주년을 맞아 연세대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 기념식 및 학술회의 인사말에서 "가장 우려스런 대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여당이 지난 8일 싱하이밍 중국 대사가
곽재훈 기자/서어리 기자
2023.06.15 14:58:19
SNS에 피투성이 사진 공개한 황보승희 "저는 가정폭력 피해자"
불륜설·정치자금 의혹에 "전남편의 일방적 주장"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이 14일 "저는 가정폭력 피해자"라며 "저에게 복수하려는 전남편의 일방적 주장만을 토대로 경찰이 1년 넘게 수사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황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입장문에서 "2021년 합의이혼했다"며 "재산분할 등으로 본인이 챙길 걸 다 챙긴 후 5일 만에 당에 저를 제
곽재훈 기자
2023.06.15 14:28:25
서울서 '심판론' 42.2% vs. '안정론' 31.9%…수도권 모두 '오차범위 밖' 차이
내년 총선 최대 승부처인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보다 지지율 우위에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내년 총선은 '정권 견제론'이 '정권 안정론'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일보>가 9∼12일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서울·경기·인천 유권자 각각 800명, 802명, 803명 등 총 2405명을
2023.06.15 14:00:08
국민의힘 "野 후쿠시마 수산물 괴담, 여름 수산업 대목 장사 망쳐"
김기현, 취임 100일 맞아 '국민통합' 내세우면서도 "文정부 신재생에너지 비리, 엄중 문책해야"
국민의힘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해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불안감이 증대하고 이것이 어민 피해로 이어지는 데 대해, 사태의 원인은 더불어민주당의 '괴담', '선동'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의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장외집회에 대해 "어민과 수산업 종사자들의 애타는 마음은 안중에도 없고 영세상인들의 장사야
2023.06.15 13:3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