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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민주당, '쩐당대회' 반성 없이 무분별 의혹 제기만"
秋 "'기승전 김건희'로 정쟁예산…막가파식 사생팬인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전 의원의 대법원 유죄판결을 두고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사건은 더 이상 의혹이 아닌 진실"이라며 "반성은 외면하고 무분별한 의혹제기와 정쟁에 열 올리는 야당"이라고 민주당을 비판했다. 추 원내대표는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감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민주당 전당대회는) 조직적, 계획적인 금품수수로
한예섭 기자
2024.11.01 11:58:22
갤럽 尹 국정지지도 취임 후 최저인 19%…20%선마저도 붕괴
당대표 직무수행 긍·부정률은 한동훈 40%:49%, 이재명 41%:51%
윤석열 대통령의 주간 정례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 사실상 국정지지도로 해석되는 직무수행 긍정평가율이 19%를 기록하며 20%선이 무너졌다. 1일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대통령 직무를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1%포인트 하락해 윤 대통령 취임 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전주 대비 2%포인
곽재훈 기자
2024.11.01 11:58:06
'친명' 김남국, 문재인에 "당원이 호구냐", "눈치없고 생각없다" 맹비난
"尹정권 탄생 원죄, 치열한 투쟁 없이 신선놀음 비겁하다"…당내 "철부지 간신" 역비판
더불어민주당 내 친문(親문재인)에서 친명(親이재명)계로 변신한 김남국 전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겨냥한 원색적 비난을 퍼부어 눈길을 끌었다. 당 내에서는 "철부지 간신들의 천박함" 등 맞비판이 나왔다. 김 전 의원은 1일 새벽 SNS에 쓴 글에서 "윤석열 정권을 탄생시킨 원죄가 있는 문 전 대통령이 반성이나 치열한 투쟁 없이 한가롭게 신선놀음하는 것
2024.11.01 11:03:01
尹대통령 '거짓말' 논란…과거엔 총리 후보도 '거짓말'에 날아갔다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2022년 5월 9일자 통화 녹음을 폭로하면서 윤 대통령 측이 그간 해 왔던 해명이 '거짓'인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민주당은 31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의 취임식 전날인 2022년 5월 9일에 명 씨와 전화 통화를 한 녹음 파일을 공개했다. 윤 대통령이 "공관위에서 나한테 들고 왔길래 내가
박세열 기자
2024.11.01 08:58:52
"'변칙적 사건'인 윤 정부 탄생, '변칙적' 일로 끝날 가능성 높아지고 있다"
문재인, (사)한반도평화포럼 창립 15주년 기념행사서 "남북 모두 위기 증폭시키고 있어" 지적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으로 한반도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문재인 전 대통령은 남북 당국이 상황을 타개하기 보다는 오히려 위기를 증폭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31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사)한반도평화포럼 창립 15주년 기념식 및 후원행사 "한반도의 아침을 열다"에서 문 전 대통령은 박능후 사의재 상임대표가 대독한 축사를 통해 "지금 한반도 상황은
이재호 기자
2024.11.01 07:58:08
尹-명태균 목소리 공개된 날, 검찰은 명태균 자택 추가 압수수색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 음성 녹음을 공개한 가운데, 검찰이 31일 명 씨의 자택을 추가 압수수색 했다. 명 씨는 '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이다. 창원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김호경)는 31일 명 씨 자택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오후 압수수색을 벌였다. 지난달 30일 명 씨 자택을 압수수색한 지 약 한 달 만에 추가로
2024.11.01 07:57:54
北도발에 접경 지역 위험수위…尹정부 손 놓은 사이 김동연 '안보 확보' 총력
북한이 31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1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하는 등 남북간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경기도가 접경 지역 관리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그간 윤석열 정부는 극우 성향의 일부 탈북민 단체가 북한을 향해 날리는 대북 전단을 사실상 방치하다시피 했고, 북한은 이를 빌미로 접경 지역에 기괴한 소리를 방송하거나, 오물
2024.11.01 05:02:37
'정권 안보'에 눈 돌아간 윤석열·김정은, 탈·불법 오가며 안보 해친다
[정욱식 칼럼] 평화의 재발명 (34) 개별파병이 합법? 포로 심문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남북 대리전이 가세할 위험이 커지고 있다. 소문이 파다했던 조선(북한)의 파병설은 당사자들인 조선과 러시아조차도 더 이상 부인하지 않을 정도로 기정사실이 되고 있다. 북러는 파병이 국제 규범에 부합한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 북러 조약의 상호 방위지원 조항인 4조에는 유엔헌장 제51조가 원용되어 있다. 51조의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겸 한겨레평화연구소장
2024.11.01 05:02:20
체코, 한국 신규 원전 건설 계약 일시 중단…웨스팅하우스 이의 제기로
체코 정부가 한국의 신규 원전 건설 사업 계약을 보류했다고 로이터, AFP 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체코 반독점 당국은 체코전력공사(CEZ)와 한국수력원자력의 두코바니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 사업 계약 체결을 일시 보류했다.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프랑스전력공사(EDF)의 이의 제기를 일부 받아들여 신규 원전 사업 계약 체결을 금지하
2024.10.31 20:59:17
권성동 "尹-명태균 통화, 아무 문제없다…도와줬던 사람 전화하면 받는 게 당연"
尹-명태균 통화녹취 공개 파동에…친윤 "취임 전이라 탄핵사유 아냐" vs 친한 "당무감사 요청"
윤석열 대통령과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2022년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천에 대해 논의하는 정황이 담긴 녹취가 공개된 데 대해, '원조 친윤' 권성동 의원이 "아무 문제가 안 된다"며 "1호 당원인 대통령이나 대통령 당선인 입장에서 자신의 정치적인 의견을 얘기할 수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친한계 일각에선 "당무감사에 착수하는 것이 올바르다"는 등
2024.10.31 20:5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