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1월 24일 11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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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국회연설 직접 안 한다? 보기싫은 사람은 모두 외면할 셈인가"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을 직접하지 않을 수 있다는 보도를 언급하며 "언제까지 공사 분간 못하고 국민과 국회를 무시할 셈인가"라고 비판했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27일 브리핑에서 "윤석열 정권의 무책임한 국정 운영 태도에 입을 다물 수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가 윤석열 대통령의 2025
박세열 기자
2024.10.27 15:00:24
또 한동훈 향해 비난 쏟아낸 홍준표 "특정집단 '가노' 준동하면 집안 망조"
홍준표 대구시장이 연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친한계 의원들을 겨냥하고 있다. 홍 시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수에 불과한 특정집단의 가노(家奴)들이 준동하면 집안에 망조가 든다"고 한동훈계 의원들을 비판했다. 그는 "작금의 사태를 우려 한다"며 "레밍같은 가노들이 설치면 그 당은 더이상 존속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가
허환주 기자
2024.10.27 12:59:13
박지원, 윤 정부에 "외교 잘못해 '친미' 가능한 북한을 완전한 '친러'로 몰았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쟁나면 남북 모두 죽는다"며 윤석열 정부를 향해 남북간 대화를 시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미중의 극단적 대립 속에 우리가 외교를 잘못해서 친미 국가의 가능성있는 북한을 완전한 친러국가로 몰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제가 김정일을 만났을 때 그는 '지리적 역사적으로 일중러는 한반도
2024.10.27 12:01:52
대통령실 "용산 관저에 호화시설, 사실 아냐…사우나도 없어"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생활하는 관저에 호화시설이 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대통령실은 26일 언론 공지를 통해 “야당 의원의 주장에 근거해 일부 언론에 보도된 대통령 관저 내부에 호화시설이 있다는 기사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열린 국회 법사위 감사에서 “대통령 관저에 사
2024.10.27 08:04:20
"국가 권력 상납도 모자라 수사 결과로 얻은 진실도 김건희에 바치는가"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혐의에 대한 대통령실의 뻔뻔한 거짓말이 도를 넘고 있다"고 비판했다.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6이 서면브리핑에서 "국가 권력 상납도 모자라 수사 결과로 얻은 진실까지 김건희 여사에게 갖다 바치려는 것인가"라며 이 같이 말했다. 대통령실은 25일 "도이치모터스 관련해 (김건희 전 대표 모녀가) 23억 원의 수익을
2024.10.27 05:07:25
또 한동훈 저격한 홍준표 "이재명엔 한마디 안 하고 대통령 공격만 해"
홍준표 대구시장이 또다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저격했다. 홍 시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표와 대적하라고 뽑아 줬더니 야당에는 한마디도 안하고 대통령 공격하고 여당내 분란만 일으키는구나"라며 강하게 한 대표를 비판했다. 그는 "철부지 난동도 정도 문제"라며 "천신만고 끝에 교체한 정권 망칠려고 한줌도 안되는 레밍 데리고 도대체 지금 무슨
2024.10.26 22:00:33
조국 "尹 지지율 19.88%가 정확하다"…20%대 붕괴 주장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를 기록한 가운데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가 "19.88%가 정확한 긍정률"이라며 윤 대통령의 지지율 20%가 붕괴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모든 언론에서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를 받아 지지율 20%라고 보도하고 있다. 그러나 자세히 봐야 한다. 총 조사자가
2024.10.26 17:58:46
유승민 "윤석열, 왜 대통령 됐나? '선공후처' 못하겠으면 그냥 남편만 하라"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정부를 두고 "나라의 운명이 더 기울어지기 전에 제발 정신차리길 기도하는 심정"이라고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같은 엉터리 정책은 차라리 없는 게 낫지만, 윤석열 정부는 경제정책 자체가 없는 것 같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3분기 GDP 성장률은 전기대비 0.1
2024.10.26 15:59:58
러-우 전쟁 최대 수혜자는 파병 보낸 북한, '종전' 외엔 막을 수단 없다
[정욱식 칼럼] 평화의 재발명 (33) 북러 동맹, 우크라이나가 점령한 쿠르스크 겨냥하나?
조선(북한)의 러시아 파병이 기정사실로 굳어지는 모양새이다. 10월 18일 한국의 국가정보원이 '북한이 러시아에 대규모 전투병을 파병한 것을 확인했다'는 취지의 발표를 한 후에 5일 동안 신중한 입장을 보였던 미국도 23일에는 "북한군 3천명이 러시아 동부 훈련시설에서 훈련을 받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정원 발표에 대해 "허위·과장"이라는 입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겸 한겨레평화연구소장
2024.10.26 15:06:23
'보수'와 '친윤' 분리되기 시작…칼 가는 친한, '김건희 특검' 정국 속으로
칼 가는 한동훈계, '김건희 특검' 정국 시작됐다. '김건희 특검'이 정국의 핫 이슈로 떠올랐다. 결정적인 변곡점은 지난 21일 윤-한 회동으로 촉발된 여권 내부의 '내전'이다. 한동훈 대표는 당대표 경선에 나선 시점부터 일관되게 '김건희 특검 반대' 입장을 보여 왔지만, 윤-한 회동 이후 상황이 달라진 것을 깨닫고 있는 중이다. 마침 유력 보수 언론이
2024.10.26 12:5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