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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한동훈, 총선을 대권놀이 전초전으로…윤통도 배신한 사람"
연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판하고 있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오늘 이 답변으로 한동훈에 대한 내 생각을 모두 정리한다"며 사실상 더는 언급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20일 온라인소통플랫폼 '청년의꿈'에서 "한동훈에게 한번만 더 기회를 주면 지방선거, 차기대선에서 국민의힘이 압승하리라 굳게 믿고있다"는 내용의 글에 "한동훈의 잘못으
이명선 기자
2024.04.21 04:13:38
윤 대통령, 이탈리아 G7정상회의 초청 불발…"기가막힐 노릇"
윤석열 정부가 이탈리아 G7정상회의 초청이 불발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은 "편향적 외교안보정책을 버리고 국익 중심 실용 외교로 정책 기조를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20일 브리핑에서 "'글로벌 중추국가'의 기치를 내걸고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겠다던 윤석열 정부의 'G7 플러스 외교'가 무색해졌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
2024.04.21 04:13:22
‘놀 것인가, 벌 것인가'? 5년 차 유튜버가 내린 결론은?
[6411 투명인간의 목소리] ④ 최재경 유튜버
경희대학교와 노회찬재단은 2023년 1학기부터 200여 명의 학생이 듣는 교양강좌 '후마니타스 특강 : 6411의 목소리와 노동존중 사회'를 협력 운영하고 있습니다. 수업은 노회찬재단이 <한겨레신문>과 공동으로 진행 중인 연재 칼럼 '6411의 목소리' 필자를 매주 한 명씩 모셔 한 학기 동안 특강으로 운영합니다. '존재하지만 그 이름으로 불리지
최재경 유튜버(=강연)/김형탁(=정리)
2024.04.20 19:40:12
'김건희 명품백' 장면 촬영한 최재영 목사, 결국 경찰에 입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에게 명품 가방을 건네는 장면을 몰래 촬영한 최재영 목사가 스토킹 혐의로도 경찰에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1월 최 목사 등을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최 목사는 지난 2022년 9월 김건희 전 대표에게 300만 원 상당의 디올 파우치 가방을 건네고
2024.04.20 16:14:54
"김건희 비선 라인이 대통령 인사 좌지우지하나"
민주 "국무총리·비서실장 인선 김건희 개입?"
더불어민주당이 "국무총리, 비서실장 인선에도 김건희 여사가 개입한 것인가"라며 "윤석열 대통령, 국민 앞에 직접 답하라"고 촉구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19일 브리핑을 통해 "국무총리, 비서실장 인선에 가리지 않고 막나가는 메시지를 내는 것이 윤석열 대통령이 말하는 옳은 국정 방향인가"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실 공식 인사라인도 모르는
2024.04.20 14:21:48
패배요인이 '영남당'? 권영진 "표달라 애걸복걸하더니…참 경우없고 모욕적"
권영진 국민의힘 당선인(대구 달서병)이 당내에서 총선 패배 요인으로 '영남당' 등이 지적되는 것을 두고 "또 영남 탓이냐"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권 당선인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선거 때만 되면 영남에 와서 표달라고 애걸복걸하고, 무슨 문제만 생기면 영남 탓을 한다"며 "참 경우도 없고 모욕적이다"라고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선거의 패배가
허환주 기자
2024.04.20 09:59:12
추미애, 박영선의 '협치 긴요' 발언에 쓴소리 "외국 나가 있어 잘 모르는 듯"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선인(경기 하남갑)이 국무총리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지금은 협치가 긴요하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외국에 나가 계셔서 잘 모르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추 당선인은 19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협치는 야당에서 계속 요구해 왔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협치라는 건 기득권끼리 조용히 나눠 먹고
2024.04.20 09:58:19
신평 "한동훈, 압도적으로 당대표 될 것…조국도 욕심 억제 못했는데"
신평 변호사가 7월로 예정된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두고 "룰을 어떻게 바꾸건 한동훈이 나오면 압도적 표차로 당대표가 된다"고 전망했다. 신 변호사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잠재적 경쟁자 어느 누가 나와도 그가 가볍게 당선될 것은 며칠 전 실시된 당대표 적합도에 관한 여론조사를 보아도 쉽게 알 수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총선을 두고 "과거
2024.04.20 07:58:22
"어떻게 살아야 하나"…삶의 끝에서 건넨 홍세화의 단어는 "겸손"이었다
[기고] 수줍고 겸손했던 어른, 홍세화 선생님을 추모하며
홍세화 선생님을 처음 뵌 건 아버지의 서재에서였다. 나의 아버지는 퇴근하고 나면 자신의 방에서 무언가를 읽었다. 언젠가 그의 책상 위에서 그가 읽던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라는 책을 보았고, 몇 페이지 읽다가 곧 그만두었다. 그때 나는 초등학생이었을 것이다. 아버지가 "그 사람 훌륭한 사람이야."라고 했던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김민섭 작가
2024.04.20 07:57:54
김종인 "선거 후 대통령 태도때문에 11%씩 지지도 떨어져"
김종인 전 개혁신당 상임고문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간 만나기로 한 것을 두고 "만난 다음 결과가 어떻게 되느냐는 아직 두고 봐야 안다"고 선을 그었다. 김종인 전 상임고문은 19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지금 선거가 끝나고서 오히려 대통령의 태도 때문에 최근 여론조사상에 11%씩 지지도가 떨어져버렸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예
2024.04.20 05: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