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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자본시장 규제 혁파…저는 약속하면 무조건 한다"
"ISA 납입 대상·비과세 한도 대폭 확대"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자본시장 활성화'와 '금융 카르텔 부작용 혁파'를 금융정책 원칙으로 강조하며 "'과연 우리 정부가 계속 이렇게 할 것이냐'라고 생각하는 분도 계시지만, 저는 국민과 약속하면 무조건 한다.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상생의 금융, 기회의 사다리 확대'를 주제로 한 민생 토론회 모두발
임경구 기자
2024.01.17 13:55:34
한동훈 "마포을 어차피 정청래? 김경율 나선다"
金, 현직 비대위원으로 정청래 겨냥 '자객 출마'…韓 "'개딸 전체주의' 상징이 정청래"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 지역구인 서울 마포을에 출마하기로 했다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전격 밝혔다. 한 비대위원장은 17일 국민의힘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서 "개딸 전체주의, 운동권 특권 정치, 이재명 개인 사당으로 변질된 안타까운 지금이 민주당을 상징하는 얼굴이 바로 정청래 의원"이라며 "수많은
최용락 기자
2024.01.17 13:01:19
이재명, 복귀 일성으로 "이번 선거는 권력 심판 선거"
'윤석열 정권 심판론' 강조…"법으로, 펜으로, 칼로 죽이려 하지만 죽지 않는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흉기 피습을 당한 지 보름만에 당무에 복귀했다. 이 대표는 복귀 일성으로 "이번 선거는 정권에 대한 중간 평가이자 권력에 대한 심판 선거"라며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윤석열 정권 심판론'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이번 총선이 가지는 의미는 지금까지 윤석열 정권
박정연 기자
2024.01.17 11:00:54
이양수 "3선 이상 실제 감산률은 5.5% 정도", 김무성 "안심했다"
6선 '올드보이'도 "안심했다"는 국민의힘 공천 룰…"질서 있는 세대교체" 가능?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질서 있는 세대교체"를 표방하며 '3선 이상 의원 감산 페널티' 등 22대 총선 공천 룰을 발표했지만, 당 안에서는 실제 '물갈이'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이 일부 나왔다. 이양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17일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3선 이상 페널티 공천 룰이 공천 학살과 검핵관, 용핵관 공천으로 이어질 수 있다'
2024.01.17 11:00:10
안철수, 이준석에 "제3당, 오렌지색, 미래·개혁…다 제가 했던 것들" 일침
'의원정수 축소' 원조 安, 한동훈 '50명 축소' 주장에 "10년 정치해보니 중요한 건 세비·특권 줄이기"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이준석 전 대표가 이끄는 제3지대 신당에 대해 "당의 색깔이라든지, 또 구호 미래·개혁 이런 핵심 개념들도 다 제가 했던 것들 아니냐"고 해 눈길을 끌었다. 안 의원은 17일 불교방송(B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지금 그것들을 사용하고 계시는데 저는 저작권 주장할 생각은 없고 잘 해나가기를 바라고 있다"고 덕담을 건넸
곽재훈 기자
2024.01.17 10:59:42
이수정 "김건희, 선물 돌려주고 국민께 사과해야"
"저라면 그렇게 하겠다"…이재명 피습현장 물청소 논란엔 "논쟁 여지 있어"
국민의힘 총선 영입인재인 이수정 경기대 교수가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 문제에 대해 답답한 심경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 교수는 4월 총선에서 경기 수원 지역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이 교수는 17일 한국방송(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한동훈 비대위가 민심을 더 끌어오기 위해서는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를 풀어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는 질문이 나오자 "
2024.01.17 09:58:04
박용진 "한동훈 식으로 하면 200명 부른 허경영은 정치9단이겠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국회의원 정원 50명 축소' 방안을 내 놓자 야당에서 "안철수와 허경영의 길을 걷겠다는 것이냐"는 비판이 나왔다. 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한동훈 위원장이 총선 1호 법안으로 국회의원 정원을 50명 축소하겠다고 한 것은, 그야말로 안철수와 허경영의 길을 걷겠다는 선언"이라며 "선무당이
박세열 기자
2024.01.17 08:22:37
선무당 사람 잡는 한동훈식 정치, 허경영 닮았다?
[정희준의 어퍼컷] 한국 정치 다시 보기 (2)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야심 찬 정치개혁안을 내놨다.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여 국회의원 정수를 250명으로 축소하겠다는 것이다. 첫째, 국민의힘이 총선 승리하는 일은 절대 없어야겠다는 생각부터 든다. 둘째,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는 옛말처럼 정치초보가 저 높은 자리에 오르면 정치 잡겠구나 염려가 앞선다. 위험천만한 정치인 과거 이미 허경영이 200명
정희준 문화연대 집행위원
2024.01.17 08:22:02
진중권, 한동훈 두고 "뭐가 혁신인지 모르겠다, 정치적 상상력 한계 드러나"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시한 현행 300명 국회의원 정수를 250명으로 축소하자는 안을 두고 "정치적 상상력의 한계를 드러낸 게 아닌가 싶다"고 꼬집었다. 진 교수는 16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뭐가 혁신안인지 모르겠다. 과거로 퇴행하자는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국회의원 정수를 줄이는 게 문제가 아니라
이명선 기자
2024.01.17 05:09:44
검찰, 문재인 전 사위 서모 씨 양산 자택 등 압수수색
이상직 전 의원의 중소벤처진흥공단 이사장 임명 과정을 수사 중인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모 씨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16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전주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이승학)는 서 씨의 자택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에 나섰다. 검찰은 문재인 정부 시절인 지난 2018년 3월 중소벤처진흥공단 이사장에 이상직
2024.01.17 05: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