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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4명 유가족 인도…장례절차 시작"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사흘째인 31일 사망자 179명 중 174명의 신원 확인이 마무리되고, 이 중 4명의 시신이 유가족에게 인도되며 장례 절차가 시작됐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오전 9시 무안국제공항에서 브리핑을 통해 "희생자 179명 가운데 4명은 장례를 위한 유가족 시신 인도가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어 "신원 확인이 현재까지 안 된 고인은 5명으로, 여러 가지 사유로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며 "최대한 빨리 신원을 확인해 오늘 중 신원을 확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현재 신원 확인과 검시·

지정운 기자(=무안)

2024.12.31 10:24:34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사망자 179명 가운데 174명 신원 확인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사망자 179명 가운데 174명의 신원이 확인됐다. 당국은 31일 오전 브리핑을 갖고 "사망자 신원 확인 작업이 오늘 중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현재 사망자 174명의 신원이 확인됐으며 나머지 5명은 국과수의 유전자 감식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신원 확인과 검시·검체 결과 확인을 마친 희생자들에 대한 장례절차도 진행되고 있다. 희생자 중 4명은 가족에게 시신이 인도됐다. 수습당국은 전날 유가족협의회에 장례 절차가 가능한 90명의 명단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이날 추가적인 장례 절차가

박진규 기자(=무안)

2024.12.31 09:28:15

제주항공 참사 유실물 발굴 위해 40여 명 투입 야간 수색작업 펼쳐

전라남도와 전남소방본부는 유실물 발굴 등을 위해 야간수색 진행, 장례 지원 등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의 조속한 수습을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0일에는 전국 시·도 소방본부 조명차 9대를 동원, 전남특수대응단, 중앙119구조본부, 소방서 구조대 등 구조대원 40여 명을 투입해 야간 발굴 작업을 이어갔다. 특히 현장에서 탑승자의 신발 등 유실물을 발굴해 경찰에 인계하고, 발견될 수 있는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기 위해 밤낮없이 수색 활동을 진행중이다. 또한 유가족 장례지원을 위해 전남소방 구급차 50대를

박진규 기자(=전남)

2024.12.31 09:18:18

기종 결함? 국토부, 제주항공 참사 기종 '보잉 737-800' 전수조사하기로

국토교통부가 179명의 희생자를 낸 제주항공 여객기 기종인 '보잉 737-800(B737-800)'의 전수점검에 나선다. 30일 국토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종완 항공정책실장 주재로 '무안 여객기 사고 관련 브리핑'을 열어 이 같이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제주항공 참사 항공기인 해당 기종은 국내에 101대가 운영 중이다. 국토부는 이 기종 전부를 특별점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점검 대상 항목으로는 가동률을 비롯해 항공기 운항 전후 실시된 점검 및 정비 기록 등도 포함된다. B737-800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

이대희 기자

2024.12.31 08:58:44

고흥군, 군청 앞 광장에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 운영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합동분향소를 설치·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정부의 국가 애도 기간에 맞춰 이날 오후 4시부터 2025년 1월 4일까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합동분향소를 운영하며, 조문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직원을 상시 배치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공영민 군수는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직접 분향하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와 말씀을 전한다"며 "고

지정운 기자(=고흥)

2024.12.31 08:55:58

"왜 유족이 직접 알아보고 다녀야 해" 정부 늑장대처에 분통 터진 유족들

"추가 신원 확인 희생자 안내하겠습니다. 이XX, 정XX, 박XX…"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틀째인 30일, 사고 수습 당국 및 유족 대표단이 조사 진전에 따라 고인의 신원을 새로 발표할 때마다 안내 데스크에는 가족의 이름이 들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인파가 몰려들었다. 하루아침에 자식을 떠나보내게 된 어머니는 "내 새끼 살려내. 차라리 나를 데려가"라며 눈물을 흘렸다. 한 유족이 울면 애써 울음을 참던 다른 유족들도 고개를 숙이고 흐느끼기 시작했다. 공항 2층 브리핑실 옆 유족들이 쉴 수 있게 설

박상혁 기자(=무안)

2024.12.31 04:59:15

자원봉사로, 조문으로…'제주항공 참사'에 뭐라도 해보려는 시민들

지난 29일 태국 방콕 수완나품공항에서 무안국제공항으로 돌아오던 제주항공 운행 항공기가 동체착륙 중 활주로 끝에 세워진 콘크리트 벽을 들이받고 폭발했다. 그로 인해 탑승객 181명 중 179명이 사망했고, 항공기 동체는 꼬리 부분만 남기고 완파됐다. "유언해야 하나", '택배 챙겨줄래' 등 희생자들이 가족들에게 마지막으로 남긴 메시지에서 사고 현장에 널브러진 기내 가방과 태국여행 기념품까지. 이후 전해진 소식은 참사를 지켜보는 시민들의 마음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그 안타까움이 자원봉사, 희생자 합동분향소 조문 등 행동으로 이어지

최용락 기자(=무안)

2024.12.31 04:58:58

창원시, 신년 해넘이‧해맞이 행사 전면 취소

창원특례시가 오는 31일과 새해 1월 1일 개최 예정이던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30일 시는 전날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한 비상회의를 열고 희생자에 대한 조의와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시는 제야의 타종 행사(창원중앙도서관 뒷산 대종각, 마산합포구 불종거리 코아양과 앞, 진해구청 내 종각)와 해맞이 행사(3‧15해양누리공원, 진해루 등)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새해에는 모든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차분

석동재 기자(=창원)

2024.12.30 20:20:02

제주항공 참사 희생 미성년자 12명, 영유아 1명 포함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179명 가운데 초중고생이 11명, 영유아가 1명 포함됐다. 30일 교육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혔다. 각 희생자는 초등학생 4명, 중학생 3명, 고등학생 4명이었다. 희생 미성년자의 교육청별 파악은 됐다. 전남·전북·광주·세종·경기 등 5곳이다. 구체적으로 광주교육청 4명(초등학생 1명, 중학생 3명), 전남 3명(초등학생 1명, 고등학생 2명), 세종 고등학생 2명, 전북 초등학생 1명, 경기 초등학생 1명이다. 미취학 아동(영유아)은 2021년에 태어난 아이로 전남 지

이대희 기자

2024.12.30 18:00:33

용혜인,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 만나 "사고 수습 위해 전력"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가 30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족협의회를 만나 "사고 수습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용 대표는 이날 신지혜 최고위원, 문미정 최고위원, 문지영 전남도당 위원장, 박은영 광주시당 위원장, 문현철 광주시당 공동위원장과 함께 무안공항을 방문해 박한신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족협의회 위원장 등 유족협의회 대표단을 접견하고 이같이 밝혔다. 박한신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영정과 위패가 있는 합동분향소를 무안공항 1층으로 이전할 것 △시신 이송과 보완을 위한 지원 △제주공항과 애경그룹의 책임을 명명백

지정운 기자(=무안)

2024.12.30 17: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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