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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세월호 피해자 의료·심리지원 '안산마음건강센터' 개소
4·16세월호 참사 피해자에 의료·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산마음건강센터가 문을 열었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26일 김동연 지사와 세월호 유가족 대표, 이민근 안산시장, 관련 기관·시민단체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 단원구에 위치한 안산마음건강센터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안산마음건강센터는 '4·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보건복지부가 건립하고 경기도가 운영을 맡는다. 김 지사는 “지난 11년간 세월호 유가족과 생존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던 안산온마음센터가 오늘 새
전승표 기자
2025.03.26 17:06:05
세월호 참사 11주기… 경기교육청, ‘노란리본의 달’ 운영
경기도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4월 한 달을 ‘노란 리본의 달’로 지정·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에서 주관하는 ‘노란 리본의 달’은 희생자 추모 및 참사에 대한 교훈을 얻고,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 문화와 시민 의식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노란 리본의 달’에는 도교육청 산하 모든 기관에서 노란 리본 착용과 현수막 게시 등에 대한 자율적인 참여가 이뤄진다. 4·16생명안전교육원은 또 △안산단원고등학교 희생자 추모공원 방문 및 헌화(10일) △단원고 4·16기억교실
김재구 기자
2025.03.25 17:29:12
'세월호참사 11주기 인천추모위원회' 출범 "사회적 관심 환기"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인천추모위원회'가 19일 인천시청 본관 앞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인천광역시에 따르면 이날 기자회견에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의 유가족을 비롯한 일반인 유가족협의회, 인천지역 시민단체 활동가와 시민들이 참석했다. 인천추모위원회는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희생자에 대한 추모를 넘어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취지로 출범했다. 기자회견은 △세월호 참사 11주기 인천추모위원회 활동 계획 소개 △세월호 참사 11주기 인천추모위원회 출범 선언문 낭독 △대형 리본 퍼포먼스 순서로 진행됐다. 세월호참
2025.03.19 14:52:01
4·16생명안전교육원, ‘4월 기억 꽃으로 피우다’ 참가자 모집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은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경기 안산단원고 학생 및 교원을 추모하기 위한 ‘4월 기억, 꽃으로 피우다’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7∼29일 단원고 4·16기억교실과 미래희망관 교육실에서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희생자 한명 한명을 기억하며 기억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은 △단원고 4·16 기억교실 탐방과 정화 활동 △종이꽃 만들기 △추모 헌화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를 희망하는 누구나 온라인(https://naver.m
2025.03.06 15:39:40
"제주항공 참사는 조작" 허위영상 올린 60대, 세월호 때도 괴담 퍼뜨려 징역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조작됐다며 허위 영상을 게시한 6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 남성은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에도 허위 게시물을 유포해 징역형을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정보통신망법(명예훼손) 위반 혐의로 A 씨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제주항공 참사가 조작됐다는 내용의 영상을 100여차례 게시한 혐의를 받고있다. A 씨는 지난달 31일 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불출석했다
홍민지 기자(=부산)
2025.02.03 17:06:29
대법원 "'세월호 7시간 문서' 비공개, 다시 판단하라"…파기환송
세월호 참사 발생 당일인 2014년 4월16일 청와대에서 생산하거나 보고받은 문서의 목록은 대통령지정기록물이므로 공개할 수 없다는 원심 판결을 대법원이 파기환송했다. 9일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소속 송기호 변호사가 대통령기록관을 상대로 낸 '세월호 7시간 문서 목록 등' 비공개처분 취소소송에서 "대통령기록물로 봐야 한다"는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다시 심리하라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대통령지정기록물 지정 행위의 적법 여부에 관한 판단을 누락하거나, 필요한 심리를 다하지 않
서어리 기자
2025.01.10 05:59:44
159명 사망한 참사, 기소된 23명 살펴보니 '세월호'와 똑닮았다
10.29 이태원 참사 2주기를 앞두고 159명이 사라진 골목에 희생자를 상징하는 보라색 별 모양의 전구가 내걸렸다. 경찰을 꿈꾸던 별, 간호조무사로 일하다 간호대학에 진학한 별, 미국 공인회계사로 취업면접 합격 발표를 두 달 남겨 놓은 별,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의 별, 한국 유학을 온 별, 혼자만 살아 남았다며 자책하던 별 등. 이들 모두 국가의 안전관리 책임 의무 소홀로 하늘의 별이 됐다. 대한민국 사법부는 경찰에 내린 판결에서 "국가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실망과 깊은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며 "예방
이명선 기자
2024.10.28 06:53:03
"공무원들이 재난 참사 유가족을 '악성' 민원인 취급하고 있다"
"관공서로부터 겪은 '2차 가해'는 참사 자체로도 상처가 깊은 유가족들의 상처를 더 덧나게 만들고 있다. 관공서에서는 (유가족들을) '악성' 민원인 그 이상 그 이하로도 대우하지 않는다." 오송 지하차도 참사 유가족협의회 장성수 씨는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재난참사 피해 지원 실태 증언 및 지원 체계 개선 토론회 : 재난참사 피해자들이 직접 증언합니다'에서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7월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읍의 궁평 지하차도에서 발생한 침수 참사로 장모님을 잃은 장 씨는 참사 당일 현장에서부터 시작된 정부와 관공서의
2024.09.20 07:21:25
[반론보도] <"이진숙 권력 좇은 변절자…MBC 세월호 보도 참사, 책임져야"> 관련
본 신문은 지난 7월 16일 자 사회면에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지명된 이진숙 후보자 관련 위 제목의 기사에서, <MBC본부는 이같은 왜곡·편파 보도가 계속 이뤄진 데에는 사실상의 '보도지침'이 작용했다고 주장했다. △단원고 학생들의 세월호 내부 촬영 동영상 사용 금지, △세월호 유가족 혹은 유가족 지원단체의 구호나 주장 삭제, △세월호 배지 및 박근혜, 청와대 비판 문구 사용 금지 등 "김장겸 보도국장이 지시한 정황이 곳곳에서 드러났다"고 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장겸 의원은 세월호 보도와 관련하여 실
프레시안 알림
2024.09.15 08:23:06
"작은 몸짓이 전국으로 퍼져 참사 기리는 날 지정되길"…광주 남구에 세월호·이태원 참사 추모 조형물 설치
"지자체에서 이렇게 환대해주는 것이 처음이라 너무 감사하고 기쁩니다." 4일 광주 남구청 상황실과 백운광장 일원에서 이태원 유족과 세월호시민상주모임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추모 설치물 제막식 등이 열렸다. 추모 조형물은 세월호 참사를 상징하는 노란색 리본과 이태원 참사를 상징하는 보라색 리본 경관조명이 설치됐고 각 조형물 옆에는 참사 희생자 이름이 적힌 추모비로 구성돼 있다. 이날 행사는 김병내 남구청장과 세월호, 이태원 유가족 및 상주 시민단체 관계자 38명이 참석해 남구청 상황실에서 간담회를 가진 후 푸른길 브릿지를 통해 조
김보현 기자(=광주)
2024.09.04 17:2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