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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몰고 크림대교 방문한 푸틴, 우크라 전역에 미사일 폭격
우크라 추정 러시아 공군기지 공격도…美 정보국장 "푸틴, 러시아군 어려움 잘 인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러시아와 크림반도를 잇는 크림대교를 직접 운전해서 찾았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푸틴은 이날 메르세데스 벤츠 승용차를 직접 운전하고 크림대교를 방문해 차에서 내려 복구 상황을 둘러봤다. '푸틴의 다리'라고 불리는 크림대교는 러시아가 지난 2014년 일방적으로 우크라이나 영토인 크림반도에 대
전홍기혜 기자
2022.12.06 11:03:06
러-서방, 좁혀지지 않는 이견…러 "우크라내 러 영토 인정해야"
서방, 러시아 원유가 상한 60달러 vs. 러 "강력 대응" 불만 제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시작한지 9개월이 지났지만 러시아, 우크라이나, 서방의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종전을 위한 외교 협상을 기대하기는 여전히 어려워 보인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2일(현지시간) 기자들에게 "미국은 여전히 러시아의 새로운 영토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며 "이는 논의를 위한 공통의 토대를 찾는 문제를 매우 복잡하게 하
2022.12.04 14:45:44
우크라 "러시아 미사일 1만6천발 중 97%가 민간 표적"
나토 "러시아, 겨울을 전쟁 무기로 삼으려"…미-러시아 핵군축협정 논의, 돌연 연기
러시아군이 지난 2월 침공 이후 9개월 동안 총 1만6000발 이상 미사일을 발사했으며 이 가운데 97%는 민간을 표적으로 이뤄졌다고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28일(현지시간) 주장했다. 올렉시 레즈니코우 우크라이나 국방부 장관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올린 글에서 "러시아는 지난 9개월 동안 우크라이나 영토에 1만6000발 이상의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
2022.11.29 08:19:47
"생후 이틀 아기까지 사망"…러, 우크라 전력망 또 공습한 속내는?
교황, 우크라전 소련 시절 "홀로도모르 대학살" 비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또 다시 대규모로 공습하며 갓 태어난 아이를 포함해 10명 이상이 숨졌다. 에너지 시설 등 기반시설에 대한 폭격이 쏟아진 가운데 우크라이나 전역이 정전과 단수에 시달렸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소련 시절 "인위적 대기근"으로 인한 "홀로도모르 대학살"과 연결시켜 강하게 비판했다. <뉴욕타임스>(NYT
김효진 기자
2022.11.24 15:45:54
우크라 "서방의 러시아와 협상 압력은 항복 요구…기괴하다"
젤렌스키, 러시아군 철수 등 10대 조건 제시…"전쟁 수년 지속된다" 우울한 전망도
우크라이나 대통령 고문이 현 시점에서 러시아와 평화 협상을 하도록 우크라이나를 설득하려는 서방의 시도에 대해 "사실상 항복을 요구하는 것과 같다"며 "기괴하다"고 불만을 털어놓았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16일 우크라이나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푸틴 대통령이 직접 협상을 원한다는 시그널을 서방 국가들로부터 전달받았다"며 러시아에 공개 협상을 제안한 바
2022.11.22 08:36:43
"푸틴 협상 희망" 주장과 동시에 러시아, 우크라에 미사일 공격
러, 겨울 앞두고 에너지 시설 집중 파괴…젤렌스키 "푸틴 협상 원한다는 메시지 받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 평화협상을 원한다는 메시지를 보냈다는 발언이 나온 가운데 러시아가 1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남동부 지역에 미사일을 쏴서 최소 15명이 사망했다.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들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이날 오데사 등 남동부 지역의 기반시설 등을 공격해 시설 2곳이 파괴되고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14
2022.11.18 08:12:22
'언제든 확전 가능' 공포 눈 앞에 들이민 '폴란드 미사일'
나토 등 "미사일 우크라발" 발표에도 젤렌스키 부인…美, 우크라에 "겨울 협상" 재차 권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를 비롯해 폴란드, 미국 등이 최근 폴란드에 떨어진 미사일을 우크라이나의 대공 방어용 미사일로 보고 있지만 우크라이나 쪽은 계속해서 이를 부인했다. 당장의 긴장은 가라앉았지만 이번 사건으로 가능성으로 회자되던 확전이 눈 앞으로 다가왔던 데 대한 충격은 남는다. 미사일로 주민 2명을 잃은 폴란드의 작은 마을 주민들은 전쟁 초기의
2022.11.17 17:01:47
"미 당국자들, 폴란드 낙하 미사일 '우크라 오발탄' 파악"…확전 긴장 완화
바이든도 "러시아발 아닌 듯"…네덜란드 총리 "러의 우크라 공습 없었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인 폴란드 영토에 "러시아제"로 추정되는 미사일이 떨어지면서 확전 우려가 증대된 가운데 외신이 해당 미사일이 우크라이나의 요격미사일로 보인다는 미국 당국자들의 발언을 보도했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해당 미사일이 "러시아에서 발사된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AP> 통신은 16일(현지시각) 익명을 요
2022.11.16 17:01:40
바이든 "폴란드 떨어진 미사일, 러시아발 아닌 듯"
바이든 "탄도 궤적상 러시아에서 발사된 것 같지 않다…대항하는 예비 정보 있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국경 인근 폴란드 영토 내 떨어져 2명의 폴란드인의 목숨을 앗아간 미사일이 "러시아에서 발사된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 미국 CNN 방송 등을 종합하면 16일(현지시각) 바이든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주요 7개국(G7) 및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 지도자들과 전날
2022.11.16 12:44:41
폴란드에 러시아 발사 추정 미사일 떨어져 2명 사망…긴장 고조
러시아, 우크라에 대규모 공습 재개…폴란드 대통령, 나토 사무총장·바이든과 통화
러시아에서 발사된 것으로 추정되는 미사일 두 발이 1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접경국인 폴란드 영토 내에 떨어져 2명이 사망했다. 폴란드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유럽연합(EU) 회원국이다. 나토는 회원국이 침공을 당할 경우 공동대응에 나설 수 있는 군사안보동맹이다. <AP> 통신에 따르면,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는 사실
2022.11.16 07:4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