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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전처 자식 키운 해리스에 "자녀 없다"고 비난한 트럼프 러닝메이트, 거센 역풍
배우 애니스톤 "당신 딸은 난임 시술 않기를"…이-팔 분쟁에 해리스 "가자 고통에 침묵 않겠다"
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실시되는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회동 뒤 팔레스타인 민간인 사망을 언급하며 가자지구 전쟁을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화당 부통령 후보인 JD 밴스 상원의원은 아이를 낳지 않은 여성에 대한 과거 비하 발언이 재조명되며 배우부터 학자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비난에 직면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25일(이
김효진 기자
2024.07.26 19:57:13
팔레스타인 4만 명 죽었는데…네타냐후 "민간인 사망, 실질적으로 없어"
하마스 배후에 이란 있다며 "우리의 승리가 미국의 승리"…신속한 무기 지원 요구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사망자가 4만 명에 육박하는 가운데 미 의회에서 연설을 가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민간인 사망은 실질적으로 없다는 답을 내놨다.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유력시되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예정된 다른 일정이 있다며 이 자리에 참석하지 않았다. 24일(이하 현지시각) 공화당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의 초청으로 워싱턴 D.C 의회의사당
이재호 기자
2024.07.25 10:59:35
피난민 구역에도 총격 퍼붓는 이스라엘…일본, 자산동결 등 독자 제재 추진
해리스 부통령, 네타냐후 의회 연설에 불참…CNN "바이든 정부와 네타냐후 긴장 보여주는 것"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사망자가 4만 명에 육박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은 팔레스타인 서안지구에서 폭력을 행사한 이스라엘 정착민들에 대해 자산 동결 등의 제재를 추진할 것으로 전해졌다. 23일(이하 현지시각) 일본 공영방송 NHK는 "팔레스타인 서안에서 주민에 대한 폭력이 잇따르자 일본 정부는 이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이스라엘 정착
2024.07.23 18:02:54
피난처도 공격하는 이스라엘…이틀 사이 팔레스타인 100명 넘게 숨져
유엔 운영하는 피난처 공격으로 17명 사망…브라질 룰라 "끝없는 대학살" 비난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누세이라트 난민촌에 위치한 팔레스타인 실향민들을 보호하는 학교를 공격해 최소 17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말 내내 이어진 이스라엘 공격으로 이틀 사이에 100명 넘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15일(이하 현지시각) 카타르 방송 알자지라는 가자지구 민방위국을 인용, 이스라엘군이 14일 누세이라트 난민촌 내 유엔이 운영
2024.07.15 20:02:26
정권 유지 위해 여기저기 전쟁 일으키려는 네타냐후…이스라엘 내부에서도 비난
미 합참의장 "이란, 헤즈볼라 지원할 수 있어" 전면전하려는 이스라엘에 경고성 메시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가자지구를 통치하는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에 억류된 인질과 관련, 부분적인 협상은 할 수 있지만 하마스를 완전히 없앨 때까지 전쟁은 계속 할 것이라고 밝히자, 인질 가족들뿐만 아니라 정부 관료까지 나서서 인질의 무사 귀환을 위한 협상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냐며 비판에 나섰다. 23일(이하 현지시각) 이스라엘 매체 <
2024.06.24 20:00:20
이스라엘군 대변인 "하마스 말살? 대중 기만하는 것"…네타냐후 방식 불만 이어져
가자 고강도 공세 마무리 수순? '전후 계획' 두고 갈등 커지는 이스라엘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과 전쟁 중인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더이상 군대로서 기능하지 못하고 있다 평가와 함께 고강도 공세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 들었다는 분석이 나오며 이스라엘 내부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제시하지 않고 있는 가자지구 전후 통치에 대한 대안 제시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이스라엘군(IDF) 대변인조차 정부에 대안을 촉구하며 이
2024.06.20 19:58:03
가자지구 5살 미만 어린이 8천명 영양실조
WSJ "美 3천억원 들인 임시부두 무용지물…지중해 거센 파도 고려 않고 급히 건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계획으로 2억3000만 달러(약 3160억 원)를 들여 건설한 가자지구 구호를 위한 임시 부두가 사실상 실패했다는 진단이 나온다. 가자지구에서 5살 미만 어린이 8000명 이상이 영양실조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또 다시 변경을 제안하며 휴전 협상은 표류 중이다. 12일(이하 현지시간) <월스트리트
2024.06.13 20:09:58
'바이든표' 가자 휴전안 채택했지만…당사국들은 서로 '책임 떠넘기기'
미 "이스라엘은 동의·하마스에 책임"에 이스라엘은 모호한 태도…하마스 "결의안 환영·미국이 이스라엘 압박" 강조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10일(이하 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제안에 기초한 가자지구 전쟁 휴전 결의안을 채택했다. 그러나 휴전안 동의 관련 미국, 이스라엘, 하마스가 각기 다른 입장을 취하고 책임을 서로에게 미루며 이행에 난관이 예상된다. 미국이 지난달 31일 바이든 대통령이 내놓은 휴전안을 기반으로 초안을 작성한 이번 결의안은 기
2024.06.11 20:11:59
이스라엘, 가자지구 인질 4명 구출 과정서 "210명 살해" 비난
이스라엘군은 사망자 "100명 미만" 추정…국경없는의사회·EU 외교 수장 "학살" 규탄
이스라엘군(IDF)이 가자지구에 억류된 이스라엘 인질 4명을 구출했지만 이 과정에서 200명 이상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오며 비판에 직면했다. 다니엘 하가리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8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이날 오전 11시께 가자지구에서 지난해 10월7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남부 습격 당시 납치된 노아 아르가마니(25),
2024.06.09 17:02:49
이스라엘 폭격에 '전쟁범죄' 비난 높아지는데…미 "레드라인 넘은 것 아냐"
국제사회 비난 높아져…스페인, 남아공이 이스라엘 상대로 제기한 ICJ 합류하기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의 유엔 팔레스타인난민기구(UNRWA) 학교를 폭격해 최소 33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의 무차별식 폭격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난이 높아지고 있지만, 미국은 확실한 사실관계 파악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6일(이하 현지시각) 이스라엘군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중부에 위치한 누세이라트 피난민촌에 있는 UNRWA 학교를 폭격했다
2024.06.07 18: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