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16일 19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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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도 없지만 성소수자 차별도 없는 사회, 언제 오나요?"
[내란, 그 다음의 세상-인권 ①] 광장의 바람 1순위 "차별금지", 정치권은 여전히 "나중에"
8년 전, 광장은 승리했다. 시민들은 엄동설한 속에 촛불을 밝혔고, 비선실세에 휘둘리던 무능하고 타락한 정권을 몰아냈다. 그야말로 '촛불혁명'이었다. 그러나 촛불혁명으로 출범한 정권은 촛불의 열망을 제대로 실현해 내지 못했다. 노동자와 소수자·약자들의 삶은 그대로였다. 시민들은 학습했다. 정권 교체만으로 나의 삶이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8년 만에 다시
박상혁 기자
2025.05.16 09:2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