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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약사, 이대로 장삿꾼이 되고 말 것인가"
이형기의 학이사(學而思) 의ㆍ과학 <3> 의약품 정보
전문성의 위기에 직면했던 약사 직종에게 고언한 1973년 '딕터(Dichter) 보고서'의 지적처럼, 환자는 의사든 약사든 동일인을 '상점주인(tradesman)이면서 동시에 전문인으로 바라보지 않기 때문'이다. 약의 처방이나 조제를 둘러싼 이문에 관심을 갖는 상점
이형기 UCSF 약학대학 부교수
2007.07.04 11:28:00
"안전성 논란 휩싸인 당뇨약, 먹어? 말어?"
이형기의 학이사(學而思) 의ㆍ과학 <2> 의약품 안전성
7월 말로 예정된 FDA의 외부자문회의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실히' 밝혀지기까지는 신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과학적 자료의 타당성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는 전문성이 우리에게 있다면 금상첨화지만, 그렇지 못하더라도 전
이형기 UCSF 약학대학 교수
2007.06.20 16:25:00
"얼마나 더 많은 환자가 피를 흘려야 하나"
이형기의 학이사(學而思) 의ㆍ과학 <1> 연재를 시작하며
우리는 의약품의 안전성 관리도 민주주의의 나무처럼 '피를 먹고 자란다'며 짐짓 스스로를 위로하고 앉아 있을 텐가? 조치를 취하기 위해 얼마나 더 많은 희생이 필요한가?
이형기 UCSF 약대 교수
2007.06.06 11: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