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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을 적시나 가늘어 소리 없구나"
[남재희 칼럼] 韓·中·日 동북아 3국 관계의 미래상
MB의 돌연한 독도 방문으로 표면화되고 한일 양국 간의 미해결 난제가 겹쳐 폭발에 가까운 갈등이 된 작금의 사태에 대하여 많은 해석들이 나왔다. 그 가운데서 재일교포 2세로 일본 동경대학에 있는 강상중 교수의 진단이 특히 관심을 끌었다.
남재희 언론인 전 노동부 장관
2012.09.04 08:31:00
통합진보당, 분당을 피할 수는 없을까?
[남재희 칼럼] 본래 광범한 연합형태가 진보의 길
한국의 통합진보당에서는 '구당권파'가 볼셰비키 행세를 하며 '신당권파'를 멘셰비키처럼 몰아붙이고 있는 게 아니다. 그런데도 이상하게 '신당권파'가 스스로 당을 떠나서 새 당을 만들겠다니 외부인들은 이해하기가 어려울 수밖에 없다.
남재희 언론인·전 노동부 장관
2012.08.21 08:07:00
'김종인 프레임'과 그 비판의 싸움?
[남재희 칼럼] 2012년 대선의 양상 달리 읽기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그 '원조 설렁탕'인 김종인 박사가 "내 입으로 재벌 개혁이니 해체를 말한 적이 없다"고 시치미(?)를 떼고 돌아선 것이다.(<조선일보> 7월 23일 자 "'경제 민주화' 元朝…김종인 박근혜캠프 공동선대위원장") 닭 쫓던 개, 달
2012.08.07 09:59:00
안철수 충격, 국민은 목마르다
[남재희 칼럼] 안 교수, 대선 정국에 아주 좋은 충격
안 교수로 하여 여하튼 대선의 양상은 한층 긴장을 더하게 되었고, 정말 예측하기 어렵게 되었다. 역시 관국(貫國) 정치는 역동적이다. 그만큼 현재대로의 박근혜 대세론만으로는 국민들의 성이 차지 않는 것이 현실이 아닐까. 무언가 한 발짝 역사의 진전을 바라고 있는 것
2012.07.24 07:46:00
어떻게 국민의 원망(願望)을 구호화 할까
[남재희 칼럼] 대선 정국에 생각하는 단면들
<김두관의 발견>(김상웅·노혜경·박석무·남재희·정성헌·정상용·김근 지음, 사회평론 펴냄)이란 책이 여러 사람들의 공동 집필로 나왔는데 거기에 글을 기고하고 나니, 정치에 관한 글을 쓰기가 어쩐지 찜찜하게 느껴진다. 물론 한 정치인의 인물평을 호의적으로 쓴 것이지, 그의 선거 캠프에 가담한 것은 전혀 아니다.그런데도 그렇게 스스로 행동을 견제하는
2012.07.11 07:53:00
통합진보당 사태, <도가니>를 되풀이 할 텐가?
[남재희 칼럼] 흥분을 가라앉히고 조심스레 품위 있게 다뤄야
50여 년 전 제2공화국 때 이야기다. 당시 국회(민의원•참의원 양원제) 민의원에는 그때는 진보정당이 아니고 혁신정당이라고 호칭했던 통일사회당의 의원이 5명쯤 있었다. P 의원(당시는 비례대표가 없었다)은 국방위에 소속해 있었는데, 군 출신인 신민당(집권 민주당에서 갈라져 나온 야당) K 의원으로부터 통사당 의원은 '위험인물(security-risk)'이므
남재희 언론인, 전 노동부 장관
2012.05.28 13:17:00
'정의(正義)' 운운은 '희망의 미로(迷路)'
[남재희 칼럼] 우리 주변의 불의(不義)에 먼저 관심을 갖자
<정의란 무엇인가>로 우리 독서계에 선풍을 일으켰던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가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이란 책을 한국어 번역판으로 내고 다시 서울에 온다고 한다. 정의 문제가 그렇게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은 그것이 시대적 명제이기 때문이다. 또한 <불의란 무엇인가>라는 책도 나왔다. 운이 매우 좋아, 나는 1980년
2012.05.08 08:04:00
정치와 유머
[남재희 칼럼] 유머는 독재체제, 민주체제와 관련있다
오래전 내가 노동부를 맡고 있을 때의 일이다. 당시 민자당의 대표위원이던 김종필 씨가 여의도 당사로 와서 당면 노동정책에 관해 브리핑을 하라고 하였다. 대충 민주노총(당시는 전노협이었다)의 합법화 여부 문제일 것이라 짐작은 하고 과장 한 명을 데리고 갔다.
남재희, 전 노동부 장관- 언론인
2012.04.26 08:28:00
안보·평화의 큰 게임과 작은 게임
[남재희 칼럼] 통합진보당, 원내교섭단체 실패에 생각한다
이번 국회의원 총선 결과를 놓고 민주통합당 안에서는 패배를 운운하며 인책론이 일고 있다. 새누리당이 과반의 턱을 넘는 승리를 했으니 민주통합당의 실패인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서울에서는 크게 이기지 않았는가. 영·호남의 지역 대립이 굳건하게 남아 있고 영남이 너무나도 방대하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보면 진 것이 아닌가. 비겼다. 나는 오히려 민주통합당이 전화위
2012.04.17 09:28:00
쿠오·바디스, 경제 민주화
[남재희 칼럼] 대기업 쪽의 이니셔티브를 기대해 본다
경제 민주화를 위해서 노력하는 학자로 우선 김종인, 정운찬, 유종일 박사 등이 눈에 띄어 그들이 이 어렵고 어려운 과제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어떤 진영에 속해 있던 서로 협력해야만 할 것이라고 말한 바가 있었는데, 정말 공교롭게도 그들 모두가 일단 전선(前線)에서 물
2012.04.02 14: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