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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에 대체 무슨 일이 있길래…
[을 중의 을, 알바 ③] 맥도날드와의 단체교섭, 경과와 어려움
알바노조가 맥도날드를 상대로 대화를 요구한 것은 2014년부터였다. 현재 알바노조 위원장인 이가현 조합원이 맥도날드에서 일하다 노조활동을 한다는 이유로 해고당한 것이 기점이었다. 맥도날드는 쌍방 합의에 의한 계약만료라고 주장하지만, 이가현 조합원은 노조 활동을 한다는 것이 밝혀지기 전까지만 해도 계약 연장 제의를 받아왔던 노동자고, 근무 중 흠결이나 문제를
우람 알바노조 정책팀장
2017.07.30 13:18:03
미국에선 도미노 본사가 책임지는데, 한국은?
[을 중의 을, 알바 ②] 우리가 CU본사에 법적책임을 묻는 이유
지난해 12월 16일 경산 CU편의점 아르바이트 노동자 살해사건. 지난 4월14일 3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대책위를 구성하고, 본사의 책임을 요구해왔다. 그런데 CU본사는 지금까지 일관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첫째, 알바노동자와 계약을 체결한 것은 본사가 아니라 점포 점주이므로 자신들의 책임은 없다. 둘째, 앞으로 더 안전한 편의점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정규 변호사
2017.07.26 09:59:19
일하다 죽은 CU '알바생'...본사는 지금껏 말이 없다
[을 중의 을, 알바 ①] 알바를 지켜줄 사람은 오로지 점장뿐이라고?
나는 편의점 '알바'노동자다. 경기도 수원에서 작년 8월부터 지금까지 일을 하며 생계를 이어왔다. 시작은 GS25편의점의 주말 야간 알바였다. 알바를 구하러 전화를 걸었는데 세 번째 통화에서 최저시급을 준다는 답변을 듣고 겨우 구하게 된 알바였다. 시급은 야간근무임에도 주간과 같은, 당시 최저시급인 6030원이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5인 미만이
김광석 아르바이트노동조합 조합원
2017.07.21 11:40:40